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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2008)

김하나 |2008.07.11 21:53
조회 8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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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dacris - Move BItch (Hancock OST)

 

외로운 운명의 그대 이름은,

 

 

개봉 전부터 재밌다고 정평이 나서,

친구와 함께 급질하여 보러 간 !

 

포스터 속 카피처럼 완전 까칠한 영웅이신 핸콕.

(마치 찮은이형처럼 좋은 일 해놓고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으니..

 

은 여느 수퍼히어로 영화와는 조금 달랐다.

다른 수퍼히어로 영화들은,

수퍼히어로들의 영웅담이나 무용담을 주로 다루는 데 반해,

은 수퍼히어로의 애환(?)을 주로 다뤘다.

다른 영웅들은 완벽하고, 착하고, 멋지고,

(스파이더맨에서 조금 무너지기 시작했지만;;)

사람들한테 환대 받고 칭송 받고 존경 받고 암튼 등등등..;

핸콕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도움을 줘도 욕만 한 바가지로 먹으니,

시민 구해주고 감옥 간 영웅은 핸콕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게다가 그런 '굿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PR전문가(!)가 들러 붙어 해준다는 설정은,

어디 '작문' 형식으로 한 번쯤 써 볼만한 정도로 참신했다.

(이 죽일 놈의 직업병..ㅠㅠ)

 

중간에 얘기가 산으로 새지 않았다면(!)

좀 더 마음놓고 웃을 수 있었을 듯한 수퍼히어로,

 

'모든 영웅은 남모르게 외롭다'는 정설을

너무나 극단적으로 묘사해주신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중간에 나름 반전(!)의 묘미도 있으니,

쏠쏠히 감상해보시길~*

 

그러나저러나,

이런 까칠한 찮은이형같은 영웅이라도 좋으니,

지금 우리 시대엔 이러한 영웅이라도 그저 감사할 따름ㅠ

 

 

1. 샤를리즈 테론.  그녀는 예쁘다+ _+

 

2. 역시 PR에는 옥외광고-특히나 셀러브리티-만한 것이 없다;

 

3. "goo.... goo....d...jooooooo...........b.."

    "call me an asshole? one more time-_-^"

 

 

    "세상을 바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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