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풍신수길

임길선 |2008.07.11 22:54
조회 60 |추천 0


 

오와리국[尾張國:愛知縣]에서 태어났다. 하급무사인 기노시타 야우에몬[木下彌右衛門]의 아들이다. 젊어서는 키노시타 도키치로[木下藤吉郞], 후에는 하시바 히데요시[羽柴秀吉]라고 하였다가, 다이죠다이진[太政大臣], 간파쿠[關白]가 되어 도요토미라는 성을 썼다. 1558년 이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휘하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어 중용되어 오던 중, 아케치 미쓰히데[明智光秀]의 모반으로 웅지(雄志)를 펴지 못하고 혼노사[本能寺]에서 죽은 오다 노부나가의 원수를 갚음과 동시에 그 뒤를 이어 천하통일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그가 취한 최초의 행동은 그때까지 되풀이되던 왜구의 노략질을 국가적 규모로 확대한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이다. 나고야[名護屋;현재히젠의 가츠라 지역]에 지휘소를 차린 그는 출정군을 9개로 나누어 15만 8천 8백 명을 선두로 조선을 침략하게 하였다. 조선은 처음에 패배하였으나 전열을 정비한 관군과 의병 및 수군의 활약으로 왜구를 모두 퇴각시켰다. 이 전란으로 조선은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거나 노략질당했고, 조선의 도자기도공(陶工)을 납치한 일본은 도자기 문화를 이룩하는 터전을 마련하였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