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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의시

박상주 |2008.07.14 21:43
조회 26 |추천 0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간호원 아가씨들.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답니다.
당신들은 저를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그다지 현명하지 않고
성질머리는 괴팍하고...
눈초리마저도 흐리멍텅한 할망구일테지요



먹을 때 칠칠맞게 음식을 흘리기나 하고
당신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한번 노력이라도 해봐욧!!"
소리질러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노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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