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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정보화 교육

장형준 |2008.07.14 22:08
조회 22 |추천 0

 

 

오늘부터 3일동안 화순군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이 있습니다.
쌀집아저씨가 강사가 되어 컴퓨터 기초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9시 30분 시작이었지만 한 시간이나 먼저 도착해 준비를 했습니다.
군청에서 담당 계장님이 오시고, 한 분 두 분 농업인들이 모였습니다.
열 다섯 분이 신청했는데 여덟 분이 참석했습니다.

첫 시간에는 컴퓨터에 대해 설명하면서 집에서 가져간 본체를 분해했습니다.
본체를 열어 여러 부품들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대부분 처음 보는 장면이라서 그런지 아주 집중력이 좋았습니다.
본체를 본 다음에 키보드를 하나 분해해 봤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자판도 뽑아서 살펴봤습니다.
간단하게 정비를 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시간에는 자판 연습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타자 연습에 좋은 성과를 거둔 분들에게 줄 선물도 개인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자판과 마우스, 공CD.
하지만 자판 연습에 들어가니 바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처음 컴퓨터 앞에 앉아보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열 손가락으로 자판을 치는 부분은 포기하고 일단 타수를 측정했습니다.
일일이 체크를 했는데 한 분의 8타를 보고 뒤로 넘어가고 말았답니다. ^^

점심으로 청국장을 먹고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윈도우를 다루는 것을 배웠습니다.
창과 폴더를 배우다 보니 금방 두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항상 교육을 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지만 폴더에 대해 어려워 합니다.
하지만 쌀집아저씨가 생각하기에 윈도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폴더라고 생각해 오늘도 몇 번을 반복했답니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나니 4시가 되었습니다.
목도 좀 쉬고, 힘도 좀 들고.
쌀집아저씨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고 하고 싶어하는 일이다보니 열심히 할랍니다.
힘은 들겠지만 주위 농업인들이 컴퓨터와 친해지도록 하고 싶습니다.
내일은 첫 시간에 컴퓨터 포맷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좋는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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