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끝에 말하다
- 한아름
때때로
사람들이란
덧없고 무모한 것을 동경한다..
지나쳐가는 것을 무심히 돌아보고
지나쳐버린 후에 그리워하고 후회하기도...
난... 조금은 알것 같다..
지나쳐버린 것이기에
덧없고 무모했기에
그리워하고 동경하고
어떤 날은 후회하고 그만큼
그 기억을 사랑한다..
그때의 감정과 느낌과는
또다른 마음으로... ...
그렇기에 사람은.. 우리들은..
헤어지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꿈꾸는 것.
덧없고 무모할 수록
어쩌면..
아름다웠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