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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MLB 올스타전 후기(1)

반승주 |2008.07.17 03:12
조회 45 |추천 0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올스타전 홈런더비와 올스타 경기를 역시 보았다.

 

올해는 여러모로 남달랐던 올스타전이 아니었나싶다.

첫째로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4번째 올스타전이자

마지막 올스타전이었다. 올해까지만 양키스타디움을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뉴양키스타디움을 사용하기때문에 여러 의미가 있었다.

이에 메이저리그의 전설들이 양키스타디움을 방문해서 기념을 했다.

전날 홈런더비에는 레지잭슨이 시구를 했고

오늘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이 자신들의 포지션에 서서

선발라인업 선수들과 자리를 같이했고

양키스의 대표적인 투수와 포수였던 화이티 포드와 요기베라가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양키스구단주와 레드카펫행사에 참석을해서 행사를 빛냈다.

 

그리고 계속 이어져 왔던 아메리칸리그의 강세가 올해로 끝날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였다.

2007년까지 11년연속무패(2002년은 무승부로 10연승)행진을 벌였던 아메리칸리그가

올해 인터리그에서도 내셔널리그에 우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의 우세가 점쳤지만

야구가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었기 때문에 내셔널리그가 지긋지긋한 연패의 행진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올해 올스타전 감독은 지난해 각 리그 우승팀인 보스턴과 콜로라도의 감독인 테리 프랑코나감독과

클린트 허들감독이 맡았다. 올해 올스타전 선발은 AL은 클리프리(클리블랜드), NL은 벤시츠(밀워키)가 맡았다. 클리프리는 지난해 부진했고 올해 스프링캠프를 5선발경쟁에서 시작했다가 사실상 클리블랜드의 1선발을 맡고있는 선수이고 벤시츠는 밀워키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잔부상이 많아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FA를 앞두고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다.

투수진에서 관심사가 있었다면 아메리칸리그의 마무리 4인방 조네이선,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조너선 파펠본, 마리아노 리베라의 이닝 배분을 어떻게할것인지... 물론 마무리는 리베라가 맡았겠지만 저 4인방은 내셔널리그의 마무리진을 절대적으로 압도한다고 할수 있겠다.

타선에서는 역시 전날 홈런더비에서 1라운드 최다 홈런인 28개를 몰아친 조시 해밀턴이 본 게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더불어 트레이드 맞상대였던 에딘슨 볼퀘스와의 매치업도 상당히 볼만했었다.(아쉽게도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올스타전 시작전에 여러가지 행사가 있어서 본게임은 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정도 현지시간으로 저녁 8시 40분정도에 시작했다. 특히 메이저리그올스타전은 타스포츠든 한국야구올스타전과는 달리

승리한 리그에게 월드시리즈 홈어드밴티지가 부여되기 때문에 흥미위주에 올스타전이면서도 선수들에게 승부욕이 요구되는 올스타전이었다.(최근 10여년간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간 시리즈에서 홈어드밴티지를 가졌던 팀이 모두 우승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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