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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인생의 종착역에 다다르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설령 그것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제자리걸음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미래를 두려워하며 멈춰서 있는 것보다는
백배, 아니 천배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