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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

조효녀 |2008.07.17 21:07
조회 90 |추천 0

나.. 살아있어.

 

 

이렇게 살아서 컴퓨터도 하고, 퇴근 길에 먹고 싶은 과일도 샀어.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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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다.

겨우 일어나서 출근을 했으며, 이빈후과에가서 진료를 받고

엉덩이에 "리보스타마이신" 이란 주사를 맞았다.

3시 40분경 온 몸이 녹초가 되었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10분이 지나자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갑자기 호흡을 할 수 없었다.

숨을 못 쉬겠다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밖으로

기어나오려 하지 않았다.

직원의 부축임으로 다시 그 병원을 찾았고, 그 병원에서는

내과로 옮기라는 말을 했다.

4시경.. 병원에서는 "약물에 의한 쇼크상태"가 온거라고 했다.

"리보스타마이신"약이 내 몸에 맞지가 않는다고...

혹.. 병원에 가면 이 약에 대한 처방을 받지 말라고 했다.

한번 더 처방을 받게 되면 쇼크상태가 심각해져서 사망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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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혈압이 안정될때까지 쉬고 나왔다.

언니와 통화를 했는데.. 오빠가 꿈속에서 치아가 빠지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언니는 그 꿈이 내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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