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개고기 찬반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개고기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주로 나오는 언변의 논리가 모든 생물에는 귀천이 없다.
"따라서 개든 이든 파리든 같은 생물인데 먹으면 어떻고 안 먹으면 어떠한가" 라고 하는데,,,
참고로 나는 개고기를 한번도 먹은 적이 없고 또한 먹어라 해도 체질상 먹지 않아 거절할것이다.
물론 나는 개고기를 먹는 사람에게 한마디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개고기나 돼지고기나 생물은 다 똑같다라는 이중적인 논리를 펴는 당신에게 경종을 올리는
말 한마디를 하고자 한다.
그럼,,,,, 사람이랑 개랑 같은가?
사람이랑 파리새끼랑 같은 존재인가?
개도 돼지랑 비슷한 존재이니 죽여도 되고 그럼 사람 역시 생물이니 없어져도 된다는 얘기인가?
생물에 귀천이 없다?
물론 확대해서 얘기해 봤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 세상에 먹어야 할 것이 없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안에도 수많은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어차피 먹고 먹히는 관계속에서 살아간다.
개를 돼지랑 비슷하게 말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묻고 싶다.
돼지가 영리하다는 것을 제외하고
소, 돼지고기가 과연 맛이 없던가?
당신은 돼지고기가 맛있어서 먹은것이지...
"돼지도 개와 같이 영리해서 안 먹어도 되는데 먹었다" 라는
자비식 발언을 일삼으면서 돼지=개=.... 라는 묘한 말도 안되는 공식을 성립시키며
생물의 우열을 속으론 인정하지만 겉으로는 개고기라는 말과 함께 억지로 부인하고 있다.
돼지, 소가 개만큼 주인을 잘 따르고, 애교를 부리고..
훈련을 시키면 그만큼 따라올까?
세상에 있는 동물들 중에 개만큼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종이 있을까?
'세상에 이런일이'에 개만한 소, 돼지도 있다고?
예외는 있겠지^^ 어디든 있는 법이니...
그러면 그 널리고 널린 돼지, 소가 개가 되는거야?
소, 돼지도 개 못지 않게 지능이 뛰어나다구?
그럼 당신이 소한마리 사서 당신집에 키워봐..
그리고 개처럼 애교도 부리게 만들어보고..훈련도 시켜봐..!!
뭐라고 하지 않을테니..^^
당신은 느끼게 될거야.
나도 그런 논리를 펼치고 싶은 생각도 없어.
논리적인 비약도 비약이거니와, 그런 논리로 들어가면 끝이 없기 때문이지^^
다 같은 생명이고 가축이니까...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들이니 먹어도 된다고 하자!
전통? 그래^^ 좋아! 옛날에 먹었으니 지금 먹어도 된다고 치자^^
그런데, 개고기를 먹지 말자는 사람들에게 돼지나 개나 무슨 차이냐고
혹은 슬견설이니 슬간설이니 하는 이야기까지 들이대며 모든 생명은 같다는
논리를 펴면서 나같이 중립적인 사람들에게까지 그런 논리를 강요하는것은..
개고기 먹는 사람이 개고기를 먹지 말라고 무작정 강요하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상당히 우려스러워^^~~
먹고 싶으면 먹어...나는 그걸 탓하는건 아냐^^
개, 소, 돼지나 그 어떤 고기를 먹든
인간을 위해 단백질을 공급하려고 처참하게 살육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먹고 배부르면 된거야!!
또한,,,,
개고기 반대자들에게 이렇쿵 저렇쿵 비난할 필요도 없는거야...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