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 총독: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죄인 예수: "나를 '왕' 이라니, 그건 네 자신의 말이냐? 그렇지 않으면 딴 사람들이 들려준 말을
네 입 입으로 옮기는 것이냐?"
빌라도 총독: "네가 날 유대인으로 알고 그따위 질문을 하는 거냐? 너를 왕이라고 고소한 놈들
은 바로 네 동족들이다. 넌 도대체 그들에게 뭔 짓을 했느냐?"
죄인 예수: "네가 왕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 그러한 맥락대로 내가 왕이라고 한다면, 내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인들 손에 넘어가지 않게 했을 것이다. 도대체 싸워보지도 않
고 포로가 되는 왕이 어디 있단 말이냐? 나의 왕국은 그 따위 것이 아니다. 나의
왕국은 결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빌라도 총독: "으흠~ 결국 넌 왕이라는 것을 암암리 과시하고 있군."
죄인 예수: " '왕' 이라는 것은 네말이지 내 말이 아니다! 나는 오로지 진리를 증언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왔다. 진리의 편에 선 사람들은 내 소리를 알아들을 귀가 있다.
그들이야 말로 나의 백성들이다."
빌라도 총독: (비웃으며" "진리라니! 진리가 도대체 뭐냐?"
(요18:33~38 다드의 의역 참고, C.H Dodd, About the Gosples 33)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이 말이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