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립흘들 감사합니당. 그중에 한내용 보고 안적은 내용 올립니당..ㅠ
빚청산 어쩌고 저쩌고 하신님 립흘에 생각이 났습니다.
소개 받고 나서 만나고 지낼때 그 언니 저에게 이럽디다.ㅡㅡ;
'그오빠 돈 많고 영계 소개시켜줬으니까 옷한벌 사달라고 해야지~'
참고로 소개시켜준 언니 결혼해서 애가 5살이랍니다.
제가 무슨 옷이냐.. 밥이나 한끼 같이 먹자..
그랬더니 하는말. '시러~ 33살에 영계 얻었는데 이정도는 받아야지'
그땐 그냥 기분 나쁘고 말았는데..
글쓰면서 그 상황이 생각나니깐 또 열이 나네여 ㅡㅡ;;;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리니지에서 만난 사이라더군요..ㅠㅠ
참나.. 리니지에서 만난사람을... 소개시켜주고 나몰라라 하는언니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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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안된 20대 초반 여자랍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남자친구라기 보단 애인이라는걸 만들으라고
회사 언니들이 권유를 하더라구요.
근데 제 나이또래 남자들 .. 여자들도 아실거에요.
군대 가있거나 군대 갓제대하고 대학다니거나 사회 초읽기생들..
언니들이 이래저래 소개시켜준다는 사람 있었죠..
제가 뭐 그리 이쁜 얼굴은 아니고 그렇다고 성격이 특출나게 착한것도 아닙니다.
고집이 좀 세거든여..;;
그러다 우연치 않게 언니가 한 남자를 소개시켜준답니다.
솔직히 솔깃했어여.
강남 에서 부자들만 산다던 대X동 살고 차도 그랜저에 돈도 마니번다고
그리고 술도 싫어하기 때문에 괜찮을거라구
근데 문제는 나이였어여 ㅠㅠ 30대 띠동갑 거의 가까울 정도라 망설였죠.
제가 언니한테 말했죠.
남자들 들이대는 스타일 정말 싫다고. (뭔지 알죠? 성관계요구)
언니가 그러더군요.
그 오빤 나이가 좀 있고 니가 어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챙겨 줄거라구요.
첫번째 인사차 만나고
두번째 만남. 저녁때 밥먹고 바람쐬자고 왔더군요
차타고 좀 달렸죠 1시간정도.. 갔다가 오는데
여기서 최악의 상황이 벌여지는거죠.
차타고 돌아오는데 하고싶답니다..ㅡㅡ;;;
그 나이많은 아저씨가 애기야~~ 이러면서 저에게 앙탈을 핍니다.
싫다고 그래도 계속 그래서 차 세우라고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고속국도같은데였거든여..ㅠㅠ
과감히 내리려고 하자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어려서 뭘 모른다고..ㅡ.ㅡ;;; 나이 많으면 뭘 안답니까?
차도 한 60KM밟던 사람이 갑자기 승질 버럭버럭 내면서 130KM를 밟습니다.
속으로 저놈 미쳤나 했죠
그러고 집 근처에서 미안하다고 오빠가 이해심이 모자랐다고 사괄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참아보기로 했습니다.
그후에 계속 만났습니다. 저한테 잘해주는 모습이 좋긴 하더라구요..
그러다 너무 관계를 요구를 하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었죠. 그냥 내가 한번 미쳤었다 생각하고
그냥 더 심각해지기 전에 접어야겠다는 생각뿐.
그래서 연락을 그냥 안하고 있었더니 '발신번호없음'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화를 받았더니 그 아저씨입니닷;. 왜 연락 안하냐고 합니다.
미안하다고 못만나겠다고 너무 안맞다고 그랬더니
저에게 썅욕이란 욕 다하면서 험한소릴 부어댑니다.
저 성격 좀 있다고 했자나여..ㅋ 근데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겨우겨우 꾹꾹 눌러 참으면서 썅욕 다 들어주고 관두자 관두자
그러고 있었죠.
그러고 통화가 끊어진뒤 그 다음날 문자가 옵니다
'애기야 영화보자~^^' 씹었습니다.
전화가 옵니다.
문자 안하냐고 오빠가 어젠 미안하다고 애기야 애기야 합니다.
내가 왜 당신 애기냐고 막 화를 냈죠. 회사라서 큰소리도 못치고
진짜 머리 뚜껑 열리는 기분 이해가덥디다..
그러더니 또 썅욕을 하더니 집근처에 돌아다니지 마랍니다.
죽여버린다고. 무덤 파놓을테니 관속에 들어갈 준비나 하라고
그래서 정말 열이 받다 못해 화나서 눈물나더군여.
연락하지 말라고 저도 욕했습니다.
어쩌다 통화가 종결된후 몇일동안 연락없더라구요.
진짜 집근처 다니기가 무서웠었습니다.
그러더니 '메세지왔다~~" 핸펀에서 울려댑니다.
누굴까 하는 맘에 봤더니 '애기야 너해달라는거 다해줄게 오빠만나자'
소름돋았습니다. 또 전화오더군여.
쌍커플 수술이니 집이니 가게니 차려준답니다.
이인간 돈이 남아도나 이 생각밖에 안들더군여.
저희집도 못사는 집 아니고 그냥 저 혼자 자립한다고 밑바닥부터 시작하는데
완전 그진줄 아랐나봅니다 ㅡㅡ;; 그래서 제가 다 필요없고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또 죽인뎁니다.ㅠㅠ
또 한날은 23살짜리 여자 만났다고 이 여자한테 뭐든거 다해줄거라고 문자오더군요
그래라 제발 그래라라는 생각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또 '애기야 너 못잊겠다'이럽니다..ㅠㅠ
소개시켜준 언니요? 그 언닌 더합니다.
솔직히 소개시켜준사람이 책임은 없겠지만 이정도로 제가 욕먹는거 안다면
좀 신경써주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언닌 팔짱 딱 끼며 이러던데요?
'그오빠 그럴사람 아니야~ 니가 괜히 과장하는거같다'
진짜 뺨때기 후려갈겨주고싶었습니다.
이쯤에서 사람들 그러겠죠? 번호 바꾸던가 번호 차단을 하던가 하면 되지 않냐?
번호 못바꿉니다..ㅠㅠ 중요한 연락해야 할게 있어서여..
번호차단이요? SK 물어보세요 2처넌 듭니다 2처넌 물론 커피숍음료수 한잔값도 안됩니다.
근데 굳이 그놈때문에 월 2천원 나가는거 아깝습니다
신고요? 물론 생각했죠
SK 전화하니깐 문자 다 저장해놓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SK고객센터로 내방하랍니다.
나참.......... 썅욕적힌문자 누가 갖고 있고싶겠습니까? 보자마자 지우고 지우고 하죠
그렇게 한달 반을 협박속에 살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집도 이사하고 번호차단 결국 시켰습니다. 회사도 퇴사했고요.
진짜 나이 많은 사람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남자 조심히 만나야 겠습니다..ㅠㅠ 진짜 이늠 회사 차장인가 뭐라던데
쫒아가서 확 엎어놓고 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