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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미...

나그네 |2006.08.09 19:03
조회 89 |추천 0

오늘은 그제 산 늠 지금까지 들고 걔기고 있고 장중 한 늠 산것은 안만해도 하락 기조라 8천원 푸고

팔아 치우고선 딴늠 갈아 탔는디 그늠은 본전치기로 종가 짖고

 

날씨가 더워논께 주식허는것도 짜증이 다 나구만

 

시간도 널널헌게 여그저그 쇼핑물도 검색해 봤는디 살것은 많은데 믿을 수가 없다

망할뇬늠들이 팔고만 보자?심보 여갓고 믿음이 가야 말이지

 

오죽 했으면 일본 사람들 51%가 한국 사람을 못 믿는다고 헐것이여...

나머지 49%는 우물안 개구리 들이라 한국 사람을 아직 안격어 봤고

 

나도 돈거래 등을 해 봤지만 한국 사람 믿을게 못 되드라고...

차라리 북한에 정일이을 믿고 말지

 

놈현 보다 정일이가 더 신뢰가 갈 정도니가

 

어쩌거나, 낮된께 엄마가 동네 아짐 아들이 동네 아짐들한테 삼계탕 사기로 했다고 간다네...

이 소리 들은께 그렇지 않아도 낼 애마 찾아 오면서 삼계닭 열 마리만 사올라고 오늘 인터넷으로 인삼 주문헐라고 눈여겨 봐둔 사이트에 접속해 봤구만...

 

어제 사올라 했는디 걸어 오다 본께 일부러 안사왔고

집에 꿀도 있은께 삼계탕허고 남은 인삼을 꿀에 재해도 좋것드라고

 

그래갓고 인삼에 대해 궁금헌게 있어갓고 물어 봐 랏는디 좀전에 엄마가 오드라고...

난 하도 출출해갓고 밥 먹으러 갔는디 뭘 주방으로 획~던져 놓드만은

'황기을 말려갓고 걸어 낫는디 곰팡이 쓸어갓고 씻었다'

 

내가 한 한 달전에 시내 가면 황기 사다 놓으라고 했는디 사다논지가 언제데 말려논 황기가

곰팡이가 쓰냐고?

 

어이가 없드만...

 

그나마, 오늘 동네 아짐들허고 삼계탕 먹으러 안갓으면 담에 동생들 오면 그때사 황기 내 놓고

삼계탕 해 먹고도 남을 사람이니가

 

말복이라고 당신은 먹었는디 난 초.중.말복에 안먹어 논께 짠허다고 오늘사 황기을 내 낫드만...

글면서 냉장고에 닭 있은께 해 먹어라?

 

삼계닭도 아닌 닭을 어떻게 해 먹으라고?

그나마, 냉동고에서 땡땡 언 닭을 해 먹으란건지...

녹도 안헌 닭을 갓고 오늘 중으로 어떻게 삼계탕을 해 먹냐고?

 

작년에도 이런 비슷한 짖을 허드만은 뭔 경우지...

 

말 안했으면 엣굿은 인삼을 시켰을거 아니냐고?

꿀이 있은께 인삼은 꿀에 재해 먹어도 되지만은 어이가 없드만...

 

본께 보관 방법도 모르드만...

 

집구석서도 차별당허고 밖에서도 차별 당허고...

더러워서 원...

 

애초에 태어 나지 말았어야 되는데 미친 인간이  평소엔 거시기 허자는 말도 못허면서

술 처먹고 그 짖거리 해갓고 만들어 낫으니 원...

 

나 만들때만 꼭지가 돌 정도로 술 처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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