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리짓 : 날 만날때마다 사람 바보 만들려고
아주 애를 쓰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안 그래도 소방서 사건에 상관 없이
이미 아주 바보처럼 느껴지고 있으니깐.
# 마크 : 당신을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상한 구석이 좀 있는건 사실입니다.
어머니도 좀 특이한 분이시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데 영 소질이 없는데다
결과는 생각도 안하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다 말해버리죠
전날 어머니가 사준 사슴무늬 옷을 입었던 터키파티때
제가 용서받지 못할 만큼 무례하게 굴었다는거 인정해요.
지금 말 하려는게 잘 표현은 안되지만
겉으론 그렇게 안보일지 몰라도,
제가 당신을 무척 좋아한다는 겁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의 당신을 좋아해요.
한번쯤 꼭 갖고 싶은 남자 자체발광 '마크 다르쉬(콜린 퍼스)'와
사랑스런 '브리짓(르네 젤위거)'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난 이 영화를 1,2 모두 3번 이상 씩 본 것 같다...
하지만....몇 번을 봐도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는
매력만점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