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12시를 막넘기자 마자, 새벽에 전체문자 한 방 보내줍니다.
만약에 님 성이 (비)이고,, 이름이,, (공개)라고 한다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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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3월 31일자 12시 47분 58초.
(비공개)님이 교통사고로 최종 사망 확인 되었습니다.
신원을 확인하신 유가족께서는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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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런 문자 받으면,, 진짜 섬뜩합니다.
그리고 ㅋㅋㅋㅋ
아마,, 쫌 지나서 전화가 올겁니다...
님은 그냥 전화를 받습니다.
친구가 말합니다. 여보세요???
그러면, 님은 목소리를 쫘악 깔고 친구 이름을 말합니다.
[아 네, <아무개>씨 되십니까?
친구는 허벌나게 발발 떨며 울면서 말합니다.
그리고,, 님은 끝까지 냉정을 지키며 말합니다.
[네 아무개씨,, 비공개님이 세브란스 병원 3월 31일자 12시 47분에 최종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니,, 신원을 확인하신 아무개씨께서는,,,,,,,,,,,,]
여기가 포인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말을 쪼끔 늘여주다가
[오늘이 만우절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반응!!!!!!!!!!!!!! 초 폭발적입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하실 용기가 있다면 한 번 해보세요 ㅋㅋㅋㅋ
정말 제겐 잊지 못할 만우절이기도 했고,,,,
반응들 진짜 가지각색입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친구들도 막 부모님 생각에울죠?
그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