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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 삼성 중공업편..
1년하고 조금 넘도록 일을 하였던 곳...짦은 기간이지만 나름 기억들이 많던 곳이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삼성중공업이 위치한 곳은 거제도이다.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건너 20분가량 거제도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회사 입간판이 보인다.
그런데 아쉽게도 정문 사진찍은것을 예전 컴퓨터 파일정리하다 지워버린것 같다.
그외 다수의 사진도 많이지워 버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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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진은 지금은 러시아 사할린 섬 주변에서 열심히 시추작업중인 PA-B 의 시추탑
꼭대기에 올라가 찍은것이다.
아직 기억이 나지만 엄청난 높이라 바람이 엄청불어 날아?갈뻔한.ㅎㅎ
다음사진에 전체사진을 보여 주도록 하겠다.
여기에 출근하는 사람의 교통수단은 주로 오토바이와 통근버스 그리고 자전거이다.
(거제도에서 오토바이 장사나 자전거 장사하면 갑부?될듯..ㅋㅋ)
물론 선주와 그외 특정인물들은 자가용으로 끌고다니지만 통제가 심해서..ㅎ
오토바이로 출근을 한다고 해도 정문에서 내가있던 현장까지 대략 10분은 넘개걸린다.그렇다고 급하다고 30km을 넘을수 없다. 물론 차량들도 예외일수는 없다.
만약에 초과할시 사내 경찰..(졸..무섭다..ㅋㅋ스피드건으로 쏘고있다..구석에 숨어서..-_ㅡ;)한테 잡히면 경고내지 오토바이 압수아니면 감봉까지 당하는 수가 있다..
이런거에 신경안쓰고 다닐려면 통근 버스나 자전거..아님 걸어다니는 건데...
앞글에 말했듯이 오토바이로도 10분은 넘게 걸린다..
나는 토욜마다 집으로 가기때문에 월요일 아침에 일찍와서 걸어서 현장까지 가는데
빠른걸음으로 25분 정도 걸린것 같다..
이녀석이다.
사진은 작년 5월달에 찍은것인데 이제 러시아로 가기 몇일전에 찍은 사진이다.
이물건이 고정식 플렌트중에서는 제일 큰 모델이다.
물론 그전에 삼성중공업에서 만든 룬-A라고 있었는데 당시에 가장 큰 모델이었다
이번에 PA-B로인해 한물?이 갔지만.ㅎ
저기를 하루에 수십번 오르내린것을 생각하면......무릎이 아작이 않나기를 다행이지.ㅎㅎ
공사 막판되니 엘레베이터설치하드만..ㅎㅎ
보너스...중앙에 보이는것이 앞글에서 말한 룬-A이다.
PA-B와 약간 다르지만 거의 흡사하다고 볼수도 있다.
그러나 PA-B는 가스와 원유를 동시 시추할수 있지만 룬-A는 원유?만 시추가능하다.
야간에 찍은 모습.
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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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에서 찍은 전경..
사진처럼 맑은 날에서 저멀리 육지까지 보인다(거제도..섬이다..ㅋㅋ)
자세히 보면 마산까지도 보인다. 그리고 그렇게 멀다고도 안느껴진다..
당시 저 회사에 몸을 담고있을 당시에 힘들고 답답하거나 화가날때 저렇게 경치를 보면서
마음을 다시 잡았던 생각이든다..그만큼 경치도 좋았다.
내가있던 피솔(구역이름이다)옆에는 조선파트가 있다.
조선소라도 모두 조선이라고 안하고 크게 조선과 해양.이렇게 둘로 나뉜다.
조선에서는 주로 LNG선,컨테이너선등을 만들고
해양은 PA-B라는 해양 시추장비나 드릴쉽,그외 호화 유람선등을 만든다..
내가 보기에 조선쪽은 배를 그냥 찍어낸다??!!고 밖에는 안보여진다..
하긴 설계도면이 거의 비슷하고 변경사항이 별로 없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잠깐잠깐 하는사이 배한척 뚝닥만들어 버린다...ㅎ
그것의 반대로 해양파트는 조선에서 걸리는 시간의 몇십배?는걸리는것 같다..ㅎ
가만생각해보면 조선은 많이 만들어서 양으로 승부하는것 같고..
해양은 오래 걸리지만 질??!!과 기술로 승부를 보는것 같다..ㅎㅎ
하긴 PA-B라는것이 가격만 우리나라 반년예산 정도 하는데..ㅎㅎ
(조선파트 관계자분들 죄송합니다..ㅎㅎㅎ)
중간에 보이는 것이 해상 크레인...
500t인가?까지 들수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냥 소문인데..옛날에 대우 조선해양에서 저 물건이 없어 삼성조선소에서
몇일 빌려 달라고 했단다..그런데 하루 빌리는데 1억이라고 해서
한동안 울며 겨자 먹기로 빌려쓰다 "드러브서"자기도 말들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다..뭐 믿거나 말거나 지만..ㅎㅎ
그리고 작년12월달에 태안 앞바다 사고도 있었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사고는 뭔가 미심적인 일들이 많은 사고다..
현장 바로 앞은 바로 바닷가다.그렇다고 백사장이있는 그런 바닷가는 아니다..
하지만 만조일때 물속을 보면 여러 물고기가 많이 보인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작은물고기도 엄청 많고
심심치않게 어른팔뚝만한 숭어?도 보이고 아무튼 여러 물고기가 있다.
그래서인지 인근 어부들이 여기까지 들어와서 어망을 치고 가기도 한다.
예전에 선배들 말로는 일요일에 여기서 낚시도 하고 그랬다고 하는데..지금은 안된다..
사고난다고......ㅎㅎ
가끔 중국에서 부품을 가지고 정박을 하는데 그때보면
그선박이 중국배고 중국사람들이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밤에 몰래 싹슬이를 한다..
밤에 몰래 어부들이 놓아두었던 어망들도 들어서 도둑질까지...
한번은 잡아서 족치기도??!!했지만....안되더라..ㅎㅎㅎ
가끔은 이렇게 물고기 대신 뱀도 보인다..
저 사진찍고 얼마후에 분명 나혼자 있었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협력회사 안전관이와서 저녀석을 잡아갔다...
안봐도 뻔하다 중년아저씨에다..술 좋아하고..情力도 조금 딸릴때도 되니..ㅋㅋㅋㅋ
아무튼 ▶◀삼가 고蛇(뱀 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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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할 이야기가 조금더 남아있는데 시간도 늦었고.
1부 2부로 나누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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