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금 태안은...

조익비 |2008.07.28 09:17
조회 1,711 |추천 38

1박2일 태안에 다녀 왔습니다...

실제 가보니 태안은 우리고 알고 있는 그런 태안이 아니었습니다.

방제작업  할 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것도 문제지만

방제 업체와 태안군청에서의 횡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태안의 복구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한 몫 챙기려는 목적에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을 받지 않도록 설득하고

오랫동안 일을 해야 방제작업 수당을 오래 받을 수 있으니 일도 천천히 해라..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대부부분이 할아버지. 할머니인 실상을 잘 모르는 주민들은 방제업체 말만 믿고 일을 천친히 했다고 합니다.

방제업체는 그런 주민들이 쉬고 있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촬영해 보고 하여..주민들은 일도 안하고 임금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매도하여 주민들 방제작업 일당을 깍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호품과 후원금도 정상적으로 태안주민에게 전달 되지 않고 중간에서 사라지고 있구요..

 

더 중요한건 아직도 방제 작업을 계속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태안 군청은 해수욕장 개장에만 신경을 쓰고 있으면

관광객들에게 방제작업 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방제작이 다 끝났다고 홍보 하고 있으며

자원 봉사자들을 못 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자봉이도 군수청에에 쫒아 내려고 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위험곳의 방제 작업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다치기도 많이 한답니다.

 

방제업체는 한 몫 챙기기 위해 방제작업이 빨리 마무리 되는 것을 일부로 방해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를 못 오게 하는것은 물론이며 방제작업에 좋은 각종 장비를 사용하지 못 하게 하고

심지어는 그 장비를 파손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태안은 2차 오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예견 되었던 오염이지만 정부나 방송. 군청에서는 쉬쉬 하고 있습니다.

바다 밑에 붙어 있던 기름이 떠오르고 수면 위에서 터져서 바다 위를 떠나디다 그 오일볼들이 뭉쳐서 타르덩어리로 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 오염으로 인해 양식장을 철거 하면서 더위로 인한 수면 온도 상승과 겁쳐서 파래들이 해안가로 밀려오고

그 파래가 계속 쌓여 썩어 가면서 해안가를 또 오염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군수청과 방제작업의 농간으로 인해 정부에서도 더 이상 물질적 지원도 없습니다.

삼성중공업에서 더 이상의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대로 태안을 버려두고 무관심으로 일관 한다면 지금껏 방제작업이 무의미 해 질수도 있습니다..

정부와 삼성은 그 책임을 끝까지 다 해야 할 것이며 태안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할 것입니다.

전문적인 방제작업 시스템을 마련해서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태안에 좀더 많은 관심을 갖지기를 바랍니다.

추천수3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