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힘들어..
그래.
자기 입으로 나는 살만큼 살았고
아는만큼 안다하는 사람들.
그리고 고작 20대에 접어들었다고
무시하는 어른님들 잘들어.
내 나이 겨우 20대에 접어들었어
근데 말야,
이 사회, 이 세상이 너무도 독한걸
그걸 알아버린 우리들에겐
이미 세상은 아름답기는커녕
울고싶단 생각 밖에 안드는
그런 이 사회에 우린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망해야되는지 모르겠는걸.
아직도 우린 엄마 아빠품이 그리울 수 밖에 없는
나이인데 말이야.
울고싶어 너무,
근데 이 사회는
울고 싶어도 숨어서 울어야되.
주민등록증 하나에 넌 성인이다 넌 미성년자다
이런걸로 갈리는 사회에
일하나 못하면
"아직 넌 어리구나"
이런 소리 들을려고
아르바이트에 공장 들어간게 아니잖아?
어른들은 너무해
왜 내가 생각하는건 무시하고
자기 생각하는걸로 밀어붙일라고하는지..
많이 살아본게 대수야?
많이 벌어본게 대수야?
당신보다 부모 일찍 여이고
힘들지만 밝게 살아가는 애들이 태반이야,
당신보다 사회생활 먼저하고
힘들지만 미래에대한 기대에 사는 애들이 태반이야.
이런 기대를 저버리는게 당신들인걸 생각을 해.
그래, 아직 우린 젋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지.
근데 당신들, 어른이란 사람들 생각을해봐.
당신들 시대랑 우리 시대랑은 당연한 차이이고,
그 시대에 우리들이 생각하는거랑 당신들이 우리나이때
생각할 수 있는것들이 틀리다는걸 알아야되.
지금 이 나라가 개판이라는건 우리도 알어.
그래도 우린, 우리의 깊은 뜻을 위해서,
우리의, 우리 나름대로의 생각을 위해서 일해 이 사회에서.
비록 우리 어릴때 IMF터졌다고 우리 생각을 닫아놓으려 하지마.
아빠, 엄마 눈치만봐도 다 아는 우리인데, 우리가 힘들었던
시기를 몰랐다고 하지마.
이거 하나만 알아줘.
우리가 비록 나이가 어려도, 철이 없다고 느껴도
이 세상 우리같이 아빠나 엄마 여의고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태반이고, 울고싶어도 울지못하는
이 사회에 찌들어 사는 애들이 태반인걸.
당신들은 알아야되.
우리들이 담배피고 술만 먹는다고 불량하다고?
근데말야 이건 알아야되
당신들도 당연 그랬을껀 당연하고,
지금 우리가 이 세상에 원해야되는게 뭐가 있고
무엇을 열심히 해야되는데?
결국엔 다 똑같은 목적인걸 아는 우린데 말이야.
돈을 벌라면 나이가 많아야되고,
생각이 많아 보일라면 나이가 들어야되는데..
부디 이 사회에서 어른들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아.
잘들어,
우리가 있기에 이 썩어빠진 사회가 일어날 수 있는거고,
우리가 있기에 이 틀어진 사회가 그나마 덜 욕먹을 수 있는거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