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지 없이 출발했던 여행이었죠
눈을 떴을 때 난 익숙한 길임을 알게되었죠
너와 나의 추억이 묻어 있던 그때 그 곳
정말 아무것도 몰랐죠 알았으면 가지 않았겠죠
# 우리의 비밀스런 기억이 가득한 그때 그 곳
우리가 함께 사랑했던 그때 그 곳
이제는 눈물 젖은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 그 곳
한동안 정신이 멍했죠 그렇게 서 있었죠
여기 저기 기억을 더듬어 보았죠
다정하게 내 손을 잡고 있는 그대가 보이네요
난 이제 잊으려고 지우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도 마음은 씁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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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행복한지 날 보며 웃네요 그때 그 곳에서
아직도 내 옆에 있는 사람처럼 그렇게 웃네요
그때 그 곳, 그때 그 곳에서 난 사랑했던 그대를 보았죠
잠시나마 그대를 느낄 수 있었죠
Written by JI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