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게도 말봇할 이유가있는데``

adamslove |2003.02.20 11:00
조회 1,033 |추천 0

어제 어머님이 친구분들과 약주를하고 들어오셨다. 기분이 좋으셨는지 막걸리에 홍어무침을 사가지고 오셨다. 아버님이 막걸리를 좋아하신다. 지금 시각 저녁 7시반. 밖에 나가신 어머님이 아직 이시라며 저녁도 안드시고 기다리셨다. 술상을 봤다.둥그런 상에 가운데는 홍어무침을 사이드엔 잔을,그리고 흔들었다. 막걸리통을 신나게. 요새는 막걸리가 참 마시기에 편하게 나온다. 냄새도 덜하고 달달하니``. 막걸리가 한사발 비워졌다. "야~ 오늘 기분좋다. 자!아들아 한잔 더해라".우리 어머님 기분이 한층 더 up되셨다. "근데 아들 넌 왜 장가를 안가니?""예전에 소개받은 아가씨들은 다들 시집가서 잘들 산다는데""니가 자꾸 퇴자 놓으니까 이젠 엄마 친구들이 너 소개 안해준단다".아~드디어 또 듣게되는구나.내 나이 68년생이니까 만으로35살이다.친구좋아하고 여행 좋아하고 경제적으로 기반 닦다보니 어느덧 나이만 먹게되고 이 나이먹도록 연애도 제데로 못했다. 근데 나도 할말은있다.말이 착하고 사진보다 실물이 낫다며 소개를 해주시지만 정작 나가보면 달려라 하니에서 고은혜 케릭터 스탈이니 난들 어쩌겠나. 결혼은 A/S가 안된다.정말 내가 평생 잘해줄수있고 한번 좋아하는 마음이 변치않을만큼의(물론 이상일뿐) 어느정도 호감을주는 사람과 만나고싶다.근데 아닌걸 어쩌라고요``.그렇다고해서 이 아가씨는 더 만나보고싶다하면 그쪽 반응이 시큰둥, 아~내가 진정 이토록 결혼못한다는 소리를 듣게될줄이야. 예전에는 줄서서 싸우고들 난리도 아니었는데^^.나이도 한스럽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웹에 글올려도 난 생총각인데 이상하거나 해당 사항 없는분만 어쩌다 쪽지날라오구.그래서 다시 동호회를 다움에 만들었읍니다..예전에 가졌던 여행동호회를.결혼도 급하게됐지만 지금은 맘이 더 편하고싶다.쫒기듯 누굴 만나서 서로 인상쓰며 살기는싫으니까.난 늘 친구처럼 편하게 즐기듯 인생을 함께 살고싶으니까.이글보시는 미쓰의 착하고 귀엽고 어른 공경할줄알고 재밋게 살고싶으신분 저를 눈여겨서 봐주세요. 제 카페에서 저를 확인하시고 플포주세요. 이제 솔로에서 벗어나자구요. 카페 이름은 다움의 여행 나그네랍니다. 제가 컴을 잘 못해서 지금 방을 꾸미지는 못해요. 열심히 배우며 만들고있으니까요, 황량해도 발자취는 남겨주세요.제가 기억할께요.플포는 멜도받읍니다. 민망하지만 앞으로 만날 사람을 찾기위해서 눈을 질끈 감아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