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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매트한 누드 메이크업 화장법

임수영 |2008.08.02 11:22
조회 812 |추천 7

 

지난 해 ‘쌩얼’의 열풍으로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에 대한 여자들의 열망은 더욱 높아졌고, 그 결과 누드 메이크업에 ‘물광’이라는 뉴 페이스가 등장했다. 그러나 프레스드 파우더로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것에 익숙하던 여자들에게는 당황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 ‘물광’을 하루 종일 유지하는 것도 어렵고 자칫하면 피지에 의해 피부가 번들거리는 것으로 오해를 샀기 때문이다. 그런 영향인지 이번 시즌에는 여전히 수분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매트한 누드 메이크업이 2008 S/S 백스테이지를 장악했다. 아직도 누드 메이크업이 피부의 결점을 꾸밈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진정한 누드 메이크업은 밝고 화사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핑크 치크를 더해 좀 더 단정하게 정제된 얼굴을 완성한 누드 메이크업이 대세다. 지금부터 수분과 매트함 사이에 놓인 이 트렌디한 누드 메이크업의 화장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하는 방법을 확인하자. 단, 거울을 보며 직접 누드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있는 자신을 떠올릴 것.

 

 

1. 물광이 느껴지면서 부분부분 매트하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킨 표현이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말끔하게 피부를 정리하자. 이때 피부 결에 따라 닦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메이크업 베이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크림과 리퀴드, 크림과 하이라이트 파운데이션을 순서대로 사용하는데 양은 아주 조금씩 사용하도록 한다. 피부의 결점을 확실히 가려주면서도 피부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스펀지로 여러 번 두드린다. 브러시를 즐겨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무리는 스펀지로 톡톡 두드려야 한다. 브러시의 결이 그대로 피부에 남는 것은 초보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라는 점을 명심할 것.

 

 

 

2. 파우더는 많이 사용하지 않되 펄 파우더 사용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Pat McGrath)는 “정성 들여 만든 여성스럽고 예쁜 얼굴에 건강한 누드 메이크업을 표현하기 위해서 밝은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투명한 파우더는 필수다”라고 말했다. 수분을 머금은 듯 매트한 피부를 표현하고 싶다고 해서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을 필요는 없다. 게다가 파우더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귀하고 기특한 제품이다. 물론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도 나쁘고 누드 메이크업에도 어울리지 않는다. 피부 전체에 투명한 파우더를 사용해 뽀송뽀송한 피부를 표현하고 눈과 광대뼈 주위에는 펄 파우더만 살짝 두드린다. 특별히 이 부위에만 펄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은 눈과 광대뼈 주위를 화사하게 표현해야 맑고 투명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3. 섀도, 치크, 립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치크는 네추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피치나 핑크톤으로 선택한다. 따로 블러셔 타입의 치크를 사용하기 보다는 틴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메이크업 베이스와 같이 기본적인 메이크업 이전에 사용하면 홍조를 띈 듯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립 컬러 역시 페일 핑크나 베이지 색상의 립스틱, 립글로스를 사용한다. 입술 피부를 정리할 수 있다면 미리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매끄럽게 정리해야 함은 물론이다. 모든 메이크업이 완성되어 가는데 아이 메이크업은 어찌하냐고? 그만큼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눈꺼풀에는 투명하면서도 약간의 색감만 줄 수 있는 크림 섀도를 쓰고, 눈썹은 있는 그대로 정리만 해준다. 단, 눈썹의 컬러가 헤어 컬러와 다르다면 반드시 염색을 해주도록. 작은 실수가 큰 불명예를 안겨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source: VOGUE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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