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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쌍둥이 열전

강혜란 |2008.08.04 20:54
조회 194 |추천 0

할리우드, 쌍둥이 열전 "같은 얼굴, 다른 느낌" 

 

할리우드 스타들과 생김새는 같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이 있다. 바로 한날 한시에 태어난 스타들의 쌍둥이 형제 혹은 자매들이다. 올슨 자매처럼 함께 방송에 출연하고 사업도 같이 하는 등 활동하는 스타들이 있는 가 하면 그렇지 않은 스타들도 있다. 대부분 스타들의 쌍둥이 형제, 자매는 평범한 인생을 살며 조용히 뒤에서 그들의 조언자 역할을 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할리우드 쌍둥이 형제, 자매에 대해 알아봤다.

올슨 자매 "파티-사업도 함께"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 애슐리와 메리케이트 올슨 자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쌍둥이다.  그도 그럴것이 올슨 자매는 똑같이 생긴 외모로 생후 9개월부터 TV쇼 '풀하우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이다.
현재도 둘은 각종 쇼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 쌍둥이 유명인사가 됐다.

올슨 자매가 더욱 유명한 이유는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사업도 함께 하기 때문.
둘은 화장품과 패션 사업을 펼치며 전세계적으로 큰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쌍둥이 동업자인 올슨자매도 매일 붙어있다보니 남모를 갈등도 있기 마련.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언니인 매리 케이트 올슨은 "거의 매일 붙어다니다보니 가끔 서로 의견이 달라 싸울 때도 있다"고 밝혔다.

  애쉬튼 커쳐 "정신지체 쌍둥이 동생 보살펴"
데미 무어의 남자친구로 유명한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 역시 쌍둥이다. 한 뱃속에서 10달을 함께 한 동생 마이클 커처가 있기 때문. 이란성 쌍둥이인 이들 형제는 전혀 다른 외모를 갖고 있지만 우애만큼은 다른 쌍둥이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인 마이클 커쳐는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정신지체 장애우다. 애쉬튼 커쳐는 그런 동생을 항상 챙기며 다정한 형 노릇을 해왔다. 애쉬튼 커쳐는 지금도 종종 인터뷰에서 "동생은 나의 또 다른 분신이다. 지금은 활동 때문에 잘 만나지 못하지만 동생은 나의 사랑하는 동생이자 친구이다" 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 "나의 베스트 프렌드"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섹시배우 스칼렛 요한슨도 역시 쌍둥이다.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인 허드슨 요한슨을 뒀기 때문. 두 사람은 남매임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우애를 과시하며 현재도 함께 쇼핑을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이 쌍둥이 남매임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퍼지기도 했다. 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으나 그정도로 스칼렛 요한슨은 쌍둥이 동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스칼렛 요한슨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가 많지 않다. 그래서 취향도 성격도 같은 남동생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젤 번천 "동생이 더 예뻐"
브라질 출신 모델 지젤 번천 역시 일란성 쌍둥이다.
딸 부자집에서 태어난 지젤번천에 버금가는 모델 파트리샤 번천이 쌍둥이 여동생이기 때문.
비슷한 키와 외모를 가진 지젤번천과 파트리샤 번천은 나란히 패션계의 톱모델로 성장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번천 자매는 복제인간을 연상시킬 만큼 닮은 외모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 달 지젤번천과 파트리샤 번천은 쉬는 날에 맞춰 LA일대의 패션 거리를 활보했다.
이를 본 상점 관계자들은 "번천이 2명이 걸어오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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