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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1%가 기적을 만든다.

손나라 |2008.08.05 00:11
조회 286 |추천 7


"나는 기적을 왜 그토록 희구하는가?

‘죽어도 성공해야겠다’며 이를 악물고 이뤄낸 기적. 

그것으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남의 박수가 필요해서인가? 먹고 살기 위해서 기적이 필요한가?

기적은 명예나 부(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당연히 그것을 뛰어넘는 가치가 있기에 목숨조차 버릴 각오로

‘기적’을 만드는 일에 뛰어들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 그것은 자존의 문제가 아닐까.

설사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자존심 말이다."

 

--- p.262

 

 


나는 위기에 놀라 뒷걸음치지 않겠다
기적 방정식 1단계 : 위기의 땅

- 강우현 (주)남이섬 사장을 중심으로



위기는 겁내는 자에게는 한없이 강하지만,

두려움 없이 달려드는 사람 앞에서는 

그만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기 일쑤이다.

 

기적은 이처럼 위기를 두려움으로 인식해 도망친 사람들이 아니라

 이를 맞받아 싸운 사람들의 몫이었다.


운동선수들을 보라.

그 선수의 실력을 잘 알지 못해도

누가 승자가 될지 아는 일은 어렵지 않다.

비밀은 무엇인가.

그것은 두려움을 보이는 선수가 반드시 진다는 것이다.

자신 없어 하는 자는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패배자이다.

 

그러므로 나는 두려움 앞에서

결코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승리는 이렇게 이미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


[7여 년 전] (주)남이섬은 엄청난 부채의 무게로

소양강 속으로 빠져들 판이었다.

빠지면 끝이 아닌가.

빠지기 전에 빨리 무슨 변통을 내어 가라앉는 것을

멈추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기적은

이처럼 기가 막히는 상황을 직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불가능한 일, 제 정신으로는 절대로 헤쳐 나갈 수 없는 난제…….

그런 문제와 마주칠 때

비로소 기적을 잉태하기 위한 시동이 걸리게 되는 것이다.

 


--- p.79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기에도 바쁜데

뭐 하러 안 되는 걸 구태여 생각하나요?

가진 게 폐품뿐이고 쓰레기뿐이라면 그걸 써먹을 궁리를 해야지요.

돈이 없어서, 직원들이 일을 못해서 사업을 못하겠다고요?

돈이 없으면 무엇을 하든 벌면 되고,

직원들이 마음에 안 들면 가르치면 됩니다.

중요한 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상상력, 발상의 전환입니다.

불가능은 희망의 블루오션이거든요."

 

-(주)남이섬 강우현 대표

 


마음을 얻는 데는 역시 마음뿐이다
기적 방정식 2단계 : 마음 주기

- 한국전기초자 서두칠 사장을 중심으로

기적을 만드는 초기 단계에서

이 마음 주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것은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끈이기 때문이다.

마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자석과 같다.

기적은 결코 혼자서 만들 수 없다.

혼자 있는 연구실에서 특허는 나올 수 있어도

기적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람들의 힘을 결집시키는 것은 

바로 이‘마음 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음을 주면 반드시 되돌아온다.

이것이 마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신기한 것이 갖는 메아리다.

선한 마음을 주면 선한 마음이 되돌아오고,

악한 마음을 주면 악한 마음이 반드시 되돌아온다. 

그것은 사과나무에서 배가 열리지 않는 것과 같은

자연의 순리와도 같다.

--- p.83

 


“한국인은 마음과 기(氣)와 정(情)을 중시하는 민족입니다.

저는 여기에다 안정감, 온기, 활력을 조화시키면

어떤 어려운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마음은 안정이라는 인자와 반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끼'라고 말하는

'기(氣)는 활력과 어우러져야 하며,

정(情)은 온기와 합쳐져야 합니다.

이렇게 심, 기, 정이 ‘안정’과 ‘활력’, ‘온기’와 만나면

서로 간에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반응은 다시 응답의 형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큰 세(勢)를 형성하게 되며

이는 곧 상승세를 타게 됩니다.

일단 상승세를 타는 데 성공하면,

그것은 거대한 강줄기의 흐름과도 같은

‘밀어붙이기’의 힘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거부하지 못하는 큰 힘입니다.”

 

- 서두칠 전 한국전기초자 사장

 


감동은 힘이 세다
기적 방정식 3 단계 : 다수의 호응

-미래산업 정문술 창업주를 중심으로

동종업계 사람들은 미래산업을 향해

‘고삐 풀린 것 같다’는 손가락질을 많이 하곤 했다.

사실 정 사장 이하 모든 종사자들이

회사가 어디로 향해 굴러가는지 모르기도 했다.

그 대신 믿음이 있었다.

아무도 감독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모두 자기 자리에서 분에 넘치도록 신명나게 일했으니까.

[...] 이 모든 것은 정문술이라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마음 주기’가 전체 직원들의 호응으로 이어지면서

거세게 불어 닥친 신바람의 결과가 아닐까?

신바람은 변화무쌍한 적응력과 추진력을 만들어냈다.

맹목적이다 싶을 정도의 결속력과 상호간 신뢰도 구축했다.

이 다수 종사자들의 호응으로 조성된 신바람은

최고경영자인 정 사장이 중대한 경영의 기로에서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뒷심이 되어주었다.

비록 그가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직원들이 힘을 내어

그가 만든 위기조차 수습하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정 사장은 언제나 그 고마운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방법들을 찾는 데 골몰했다.

그리고 그것을‘신바람 경영’이라고 이름 지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따지는 서구식 방식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미래산업은 이 신바람 경영으로

세계가 놀라는 신기술들을 잇달아 개발해냈다.


--- pp.157-158

 


“나는 직원을 믿어버립니다.

그냥 믿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심도 없이 믿습니다.

의심하는 것처럼 바보짓은 없다고 생각해요.

의심스러워도 믿어버리면 두 번 다시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계속 믿어주면 두 번은 실수해도

세 번까지는 가지 않지요.

계속 믿어주는데도 세 번 네 번 배신하는 것은

짐승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미래산업 정문술 창업주



반드시 한 번은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가
기적 방정식 4단계 : 신명(神明)

-거스 히딩크와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을 중심으로

히딩크 감독조차 막을 수 없었던 23명 대표선수들의 신명.

그것은 히딩크 감독이 제 아무리 축구의 세계적인 명장이라도

그가 네덜란드인인 이상 결코 알 수 없는 한국인의 신명, 신바람.

한번 불기 시작하면 히딩크는 물론,

한국인 스스로도 막을 수 없는 힘이다.

어떻게 멈추어야 될지 모르는 불가사의한 열정이다.

생명조차도 초개같이 여기며 일에 몰두함으로써

기적과 기적을 연속적으로 창출하는 한국인의 불가사의한 에너지.


포항제철을 짓겠다는 한국인을 향해 일본인 제철기술자들이

성공하면 자기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막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결국 보란 듯이 성공시킨 불가사의한 힘을 보라.

그런 모습을 보고 중국의 등소평 주석은

포철의 박태준만큼은 꼭 수입하고 싶다 했던가.

그것은 미국과 전 세계에서 박사학위를 받아온 엔지니어들도

풀어내지 못하던 서산 간척지의 바닷물을

20만 톤이 넘는 폐유조선으로 틀어막고 둑을 쌓은

초등학교 출신의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능력과도 닮았다.


--- pp.204-205

 


당신도 기적의 주인공이다
기적 방정식 제5단계 : 기적의 탄생

- (주)놀부의 김순진 회장을 중심으로

자신이 키운 기업을 약속대로 자기의 2세가 아닌

종업원에게 물려주고 초연하게 미래산업을 떠났던 정문술 대표.

그는 이후 그의 재산 중 300억 원을

KAIST에 기부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죽음 직전에야 떨리는 손으로

기부금을 내놓는 일은 피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버림으로써 영원히 얻는 자존심.

이것이 바로 기적이 가야 할 마지막 단계임을 보여주는 일이다.


결국 기적을 이룬 사람은 다시 버려야 한다.

그것은 주는 것이다. 정문술 대표처럼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버리는 일을 할 줄 몰라

기적을 이루고도 다시 망한다.

기적에 도취되어서이다.

그래서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기회 역시 위기가 될 수 있다.


나는 꿈을 이룬 뒤 다시 망하는 사람의 대열에 서고 싶지 않다.

그래서 지금부터 열심히 성공한 사람들의

마지막 뒷모습을 내 마음속에 담아두려 한다.

이 단계에서야말로 버리는 것의 참 의미를 이해하는 자만이

최후의 승자 대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 p.263



"지금도 그 푸르렀던 첫 마음을 지켜나가고 싶다.

잠깐 주저앉아 쉬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이 정도면 많이 이루었다는 마음,

이제는 한 눈을 팔고 여유를 찾고 싶다는 마음들은

이미 내 것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처음 식당을 시작했을 때의

그 설레는 마음과 자세를 잃지 않고 지내고 싶다."

 

-놀부보쌈 김순진 회장



내 안의 1%가 기적을 만든다
실전 연습: 기적의 5단계

자, 당신에게는 지금 간절한 꿈,

달성코자 하는 슬프디 슬픈 비원(悲願)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이제 자신만의 기적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떤가.

폭삭 망해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지경까지 갔다 한들 어떠랴.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대로 기적은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 더욱 확실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던가.

그보다 상황이 덜 악화되어 있다면야

얼마든지 성공을 향한 도전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위기를 딛고 기적 같은 성공을 이룬 사람들 역시

자기 안의 1%를 믿고 시작했다.

그 1%를 자신감이라 해도 좋다.

혹은 오기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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