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9
저자: 장 폴 사르트르
옮김: 조영훈
출판: 한마당 2006, (초판 1979년, 불문판 1975년)
pageNo.:143
(1965년 일본에서 사르트가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출판)
책 제목이 참 거창함! 3부로 나뉘어 있음
1_지식인이란 무엇인가?
:지식인이 처한 상황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2_지식인의 기능
:모순
:지식인과 대중
:지식인의 역할
3_작가는 지식인인가?
(p.43) "만일 그가 자기 이데올로기의 자기중심성를 파악하고 그 사실을 부당하게 여기게 될 때, 또 자신이 자기 검열을 통해 권력자의 원칙을 자기 것으로 내면화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때, 불구가 되어 결코 편안할 수 없는 자신을 거부하기 위해 자기를 형성해 낸 이데올로기를 의심스럽게 검토할때, 지배자의 2급 하수인 되기를 거부하고 자기가 모르는 혹은 의문시하는 것이 금지된 목적을 위해 봉사하기를 거부하게 될때, 그때 실용지식을 지닌 전문가는 [...] 지식인이 되는 것이다"
사르트르는 '실용지식을 지닌 전문가'와 '지식인을 구분한다'.
'전문가'는 브르주아의 등장, 자본주의의 팽창에 따라 체제의 유지와 옹호의 필요에 의해 '양성'됨(p.31).
'지식인'이란 모순 - 개인적 모순: 자신이 이 체제의 수혜자라는 점
- 구조 사회적 모순과 약자의 외침
을 보게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자 이다.
지식인은 억압 해방의 protagonist임.
혁명성, 참여성, 자기 반성적, 대변적, 급진적...
하지만 늘 외로운 지식인의 운명.
key_ 자유, 연대
Qu. 당위의 문제. 왜 지식인은 모순과 억압의 해결에 앞장서야 하는가? 왜 인간은 자유로워야 하는가?
책의 '사회주의성'이 지금 읽었을 때 살짝 허탈(?)하고, 뭐랄까, anachronistic 하게 느껴 질 수 있지만, 지식인의 사회책임에 대해 생각 해 보거나, 더 넒게 사회참여에 대해 생각해 보려면 읽어볼만한 책.
3부는 읽어도 뭔소린지 모를것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