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철과 유정
이 양반이 지금 보자보자 하니까
세계화 추세를 따라가야지, 이 양반아.
어, 짐 그거 뭐야...유럽에서도...아이 씨~ 그래...유산균.
그 모방 범죄 때문에 관련법 엄청나게 생긴거 몰라?
유산균이 아니라 탄저균이죠.
왜요? 아예 신하균이라고 하시지.
같은 균이잖아. 씨~
뭐 이런 게 다있노. 가시내,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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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빤스가 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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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ready to die fo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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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너로 인해 행복한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내가 너 살려준다.
♥ 선애와 창후
나는 소세지, 자기는 단무지.
오늘 우리 한 떨기 김밥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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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라고 하지마, 늙은 것 같잖아.
그냥 오빠라고 해.
오빠라는 건 남들도 부를 수 있는 거지만
여보라는 건 나만의 특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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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옷차람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초라한 생각이 부끄러운 거야.
♥ 성원과 진아
니 엄마도 트럭에 탄 여자 중에 하나였지.
그래도 임마! 니 엄마는 맨처음으로 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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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말씀하시길
떠나간 여자를 찾지 말고
잃어버린 자기자신을 찾으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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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렇게 못됐으니까 아픈거야.
♥ 곽회장과 오여인
이 세상에 비행기를 만드는 사람만 있으면 뭐하나?
낙하산을 만드는 사람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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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함께 가겠소?
♥ 수경과 정훈
넌 정말 너 밖에 몰라.
가시에 둘러싸인 이 선인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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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저를 보내신 까닭을 이제 알았으니,
그를 살려주시면 평생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다시는 그를 마주하지 않겠습니다.
영화『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중에서
출처...http://blueangel.oolim.net/ma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