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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속의 3주간 일본횡단 - 7월 7일(시모노세키→하기)

장승필 |2008.08.08 00:07
조회 612 |추천 0

땡볕 속의 3주간 일본횡단 - 7월 7일(시모노세키→하기)

 

땡볕 속의 3주간 혼슈반주(本州半周) - 7월 7일(시모노세키→하기)

 

시모노세키로 가는배는 특이하게도 오전 3시에 시모노세키에 도착한 후 외항에서 대기하다가 8시경에 하선하여 입국 수속을 밟는다고 하였다.

 

아마 직원들이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듯.

 

 

밤새 타고온 하마유 호


내부 시설은 그냥 그럭저럭 뉴 카멜리아호와 비슷한 편이었다.


특이한 건 목욕탕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데 건조기만 공짜란 사실.


이전에 여행할땐 세탁기는 공짜였어도 건조기는 무조건 돈을 박았었는데(열을 이용하다보니 전기료가 많이 들기때문인듯했다)
암튼 샤워하고 수건 말릴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문제는 아침에 샤워하고 나서 수건을 그냥 건조기에 두고 배에서 내려버렸다는 사실 ㅜ.ㅜ

시모노세키항 국제터미널


시모노세키에서 출발하는 국제여객선은 부산 이외에도 칭다오로 가는 것이 있었다.

구 영국영사관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길래

아카마진구우(赤間神宮)


론니플래닛에 따르면 1185년 단노우라 해전에서 사망한 어린황제 안도쿠에게 헌사된 것이라고 한다.


겉모습 빼곤 별로 볼게 없는듯해서 그냥 사진만 찍고 패스~

 

큐슈와 혼슈를 연결하는 칸몬대교.


정확하게는 찻길‘만’ 연결한다.


사람과 자전거는 지하 터널로 이동한다고 한다.


시모노세키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큐슈로 넘어갈 일은 없었다.


지난 큐슈 여행땐 모지(門司)쪽에서 칸몬대교를 바라 봤었는데

 

백로?
백로네마리가 있길래

 

한적한 시골길.


다른 여행자들이 2번국도라든다 몇 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는 것과달리 나는 그냥 Japan cycling navigator라는 곳에서 추천한 코스로 가다보니 큰 길과는 다른 길로 이동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은 길 옆에는 논이 많았다.

아키요시다이, 아키요시도오~


모든 관광지가 그렇듯이 진짜 목적지는 이런 welcome sign이 나온지 한참 뒤에 나오게 된다.

 

아키요시도오(秋芳洞) 입구


아키요시도오는 석회동굴이다.


입장료는 1200엔


생각해보니 12000원!!!

 

처음엔 그래도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동굴내부에 종유석을 론니플래닛에서 언급했듯이 별로 기대할게 못되었다. 단지 동굴이 크다는 정도만 인상적인정도?


그냥 크기만 엄청큰 석회동굴.


오히려 예전에 어릴적 강원도 여행가서 봤었던 석회동굴이 더 아름다웠었던듯하다.

예전에 강원도에 가서 봤던 석회동굴과 비교하는 크기가 크긴 크다.

 

난간이 위쪽이 평평하게 되어 있었던 덕택에 산각대 없이도 어두운 동굴에서 이런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다.

아래위에서 각기 자라들어간 종유석과 석순의 만남

아키요시도오(秋芳洞)는 석회동굴을 말하며 여기서 80m위로 엘리베이터 위로 올라가면 아키요시다이(秋吉台)가 나온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이라던데 날이 너무 더워서 사이사이로 나 있던 산책로는 걸을 수가 없었다.

이제 하기시로 출발~

하기시(萩市) 도착.


동해와 접한 곳이다보니 일몰을 볼 수있다.

 

자전거를 배경으로.

 

나름 구도는 잘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초점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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