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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정..

홍순주 |2008.08.09 09:55
조회 82 |추천 3


지속성이라는 것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큰 장애란 장애물이었던 것인지,

행복이라는 것과 편안함이라는 것이 중첩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얼마나 몰랐었는지..

사람은 끝끝내 감정을 따라간다는 것을, 그리고 그 감정은

언제든지 쉽게 변할 수 있다는 걸 잊고 있었다.

 

과거는 아름다우면서도 쉴새없이 우리를 구속하고,

한 번의 심한 부딪힘은 서로에게 얼마만큼의 크기의 상처를 남기는지,

그 상처는 다만 묻혀져있다는 것을..

다시 되살아난다는 것을..

그 상처들 속에 우린 결국 결핍되어 있던 모양이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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