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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dze

이진영 |2008.08.09 21:48
조회 27 |추천 0


한쪽에선 평화의 장이라고 하는 올림픽이 치뤄지며

세계 평화와 화합을 외치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허탈한 웃음 밖에는..

 

그리고 나에게 충격적인 또다른 소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루지야 국적의 축구선수

카카베르 칼라제(AC Milan, DF) 는

자국의 전쟁으로 인해 예비군 신분으로 조국에 소환됐다.

시즌 개막을 한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말이다.

 

그루지아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조국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희생하는 모습은

그라운드에서의 그 당당하고 터프한 모습 그대로다.

 

전쟁이 무사히 마감되어 그라운드에서 로쏘네리 유니폼을 입은

당신의 모습을 꼭 볼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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