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여행할 시간과 기회는 없어지고...
여행에 대한 향수만 깊어지는 이시점에
그때의 추억을 정리해 보면서 잠시나마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DSLR도 없고 여행정보도 부족한 채로 친구들과 무작정 떠난 여행이었지만
여행의 마법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첫 외국 여행을 30일짜리 유럽여행으로 가게될 줄이야!!
대한항공 직항으로 날아날아 12시간정도 뒤에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였다.
입국심사는 다행히 가볍게 통과~
핵심포인트는 긴장하면 안된다. 릴렉스~
암튼 무사히 영국땅에 발을 들여놓고 지하철로 숙소까지 이동하였다.
지하철이 생각보다 복잡했다.
이때까지는 긴장한 상태라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허허

암튼 무사히 ibis 호텔 도착!
숙소는 깨끗하고 좋았다.
피곤하지만 우린 바로 관광준비완료!!
고고고~!!!
저녁 8시가 넘었기 때문에 우리는 가까운 타워브릿지쪽을 구경갔다.
런던 탑이 보이고 있다. 이게 1078년에 지은 거란다. 대단하다.
궁전으로 지었으나 이후에 감옥, 화폐 주조소, 왕실 무기고, 보물고, 고문, 처형소 등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530캐럿의 다이아몬드와 왕실의 왕관, 보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나...
웬만한 입장료 있는곳은 다 패스~
이것이 그 유명한 타워 브릿지.
개폐식 다리로 주 1-2회정도 대형 선박이 지날 때 가운데가 열린다고 한다.
암튼 크고 웅장한게 멋지다~!
하지만 타워 브릿지만 있는것이 아니다~!
멀리 보이는 빨간 불빛의 다리가 런던 브릿지다.
암튼 주위에 뭐 없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배고파서 숙소로 들어왔다.
근처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샀는데 우유를 멋모르고 이상한 지방가득한 우유를 사는 바람에
빵만 먹었다.
여기서 유럽여행 팁 1. 겨울에 유럽을 가는 사람이라면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는것이 좋다. 4시만 넘으면 금방 어두워지고 가게들도 일찍 문을 닫는다. 가로등도 밝지 않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드디어 유럽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새벽같이 일어나 런던아이가 있는 곳으로 고고싱~
이것이 바로 135미터의 대형 회전 관람차인 런던 아이다.
입장료는 2만원이 조금 넘는다. 비싸다.
런던아이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과 템즈강 주변 경치.
안개의 도시라 그런지 뿌옇다.
여기서 유럽여행 팁2. 런던아이는 비싼만큼 뽕을 뽑으려면 밤에타라. 야경이 휠~씬 멋지다. 우리는 잠에서 덜 깬 상태로 멋모르고 탔다.
이렇게 생겼다.
암튼 런던아이 한바퀴 돌고 잠에서 깨어난 우리.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지나갔다.

빅벤 을 배경으로 거만한 포즈로 사진도 찍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향해 가는길에 또 한장.
잠시 집에 전화하려고 들른 영국을 상징하는 빨간 전화박스.
하지만 한국으로 전화는 불통.
이것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에드위드 5세와 8세를 제외한 역대 영국 왕의 대관식이 치러진 곳이란다.
내부는 대충 이렇다.
잠시 공원도 들려 다같이 벤치샷.
겨울이라 공원에 사람도 별로 없고 일단 춥다.
겨울여행은 공원 비추. 할게 없다.

저녁에는 뮤지컬을 봤다.
'오페라의 유령'을 보았다.
무대장치와 배우들의 연기, 노래 실력은 내용을 모르는 우리들도 감탄하게 만들었다.
암튼 영국여행에서 뮤지컬 감상은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것 같다.
오페라의 유령 말고도 다 재미있다고 함.
난 돈내고 봤는데 내용을 모르는게 아쉬워서 한국와서 책사봄.
암튼 무사히 뮤지컬 공연 감상 후 피카딜리 서커스로 갔다.
명동같은 곳이라고 해야하나... 뭐 삼성 간판이 제일 크다 정도 보고 햄버거 먹고 숙소로 고고싱~
숙소가 있는 지하철역 내부.
이제 어느덧 버스 노선도 보고 버스도 타고 다니고 해서 신났다.
숙소 내부.
히터가 문앞에서 나오는 방식이라 잘때 조금 추웠다.
이불 꼭 덮고 안자면 감기든다이~!!!
너무길다... 나머지는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