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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부터 먼저 저질러라! 그러면 돈이 쌓인다

신향미 |2008.08.14 09:58
조회 73 |추천 1

☞ 저축부터 먼저 저질러라! 그러면 돈이 쌓인다.


혹여 ‘쥐꼬리만한 월급에 저축은 무슨....., 지금껏 돈 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살았는데..., 취직도 했겠다, 몇 달이라도 맘껏 쓰다가 해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회사에 멀쩡히 다니면서 변변한 적금통장 하나 없다면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라. 그 동안 이유야 어쨌든 버는 족족 모두 써버렸던 사람이라면 우선은 수입의 30%를 저축할 수 있는 적금통장을 하나 만들어라. 이때 월급이 이체되는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하고 그것에서 적금통장을 만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만약 매달 월급날 꼬박꼬박 은행에 드나들면서 수수료 한 푼 안 떼이고 빠짐없이 저축할 자신이 있다면, 제3금융권(사금융)이라도 이자율 1% 높은 곳을 찾아 정해도 괜찮다.

하지만 지출통장, 적금통장, 월급통장 등을 각기 다른 은행에 분산시켜 관리하다 갑작스런 타행송금이라도 해야 한다면? 아마도 이런 식으로 길게 나갔다가는 얼마 안돼1년 치 이자를 다 써버릴지 모른다. 그러니 주거래 은행을 정해 놓고 통장을 만들되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뒤 자동이체나 텔레 뱅킹 등을 이용하자. 인터넷 통장은 종이 통장이 없는 대신 0.1~0.5%의 이자가 가산된다. 결제일보다 적금 넣는 날짜가 앞서야 함도 물론이다.

점차 과소비를 줄이면서 저축액을 늘려 수입의 50%까지 저축하는 것을 실천해보자. 물건을 구입할 때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지만 그것도 잠시 뿐! 어김없이 날아온 결제봉투, 수개월에 걸쳐 할부로 갚아나가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저축하는 일에는 필요이상으로 신중해지는 이유가 뭘까. 월급의 반을 뚝 잘라 저축하고 나면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는가? 부자가 될 마음이 없다면 몰라도, 이런 식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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