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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 6월 16일 인천에서 나리타 까지...

추수연 |2008.08.15 17:14
조회 80 |추천 0

출발하는 날..

도쿄에 가긴 가는데... 

뉴욕 가기 전에 스탑오버로 들리는 거라 짐이 많은 관계로...

(그 짐도 절반이 미국에 있는 동생과 사촌언니에게 줄 선물이라....내 짐이 아니었지만 서도...)

황송스럽게도 아버지가 직접 차로 데려다 주셨지만...

 

카 네비게이션이 살짝 맛이 가는 바람에...중간에 잠시 헤매서

12시 35분 출발 JAL 비행기인데.....

거의 11시 30분에....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출발 약 1시간 전;

 

아...면세점 구경 좀 하려고 했는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산 것도 겨우 수령하겠다는 생각에 네비게이션에다 불평을 하면서

이래저래 JAL카운터에 도착하니 이거 뭐...

줄이 카운터를 돌고 돌아 주ㅡ욱 늘어서있었다...

 

아...역시 성수기....고유가 시대에 잘도 나가는구나 싶었다..... (그러는 나는;;)

 

결국 공항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했더니 나중에 안내 방송하면 카운터로 바로 나오란다...

그리하여 잠깐을 다시 기다린 후..... 방송 듣고 저 줄들을 뚫고 나가...

따로 탑승 수속을 하는데 이런 걸 주더라....

 

대략 내용은...

"그림 대로 이동하여 스타라인 타고 해당 게이트 까지 가세요."

JAL기는 처음 이용해 보는 거라....아.... 요런게 있군...하고 읽어보는데.....럴수가....

 

 

 

탑승구 까지 소요시간 약 40분의 압박...OTL...

 

 

정말이지 눈썹 휘날리게 뛰어서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 인도받고,

(다행히 수령 대기 인원수가 많지 않아 금방 물건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죽어라 뛰어서 스타라인타고 게이트까지 달려가서.....

비행기 출발시간 직전에 무사 탑승.

 

아무래도 저 소요시간 40분은 여유 있게 잡은 시간이고...

나는 뛰어서 그런지 그 절반의 시간에 도착한 듯.....

 

그래도 결국 무사히 면세점에서 물품 수령도 하고,

이륙 시간 직전에 탑승까지 하고났더니...

완전히 진이 다 빠지는 바람에 자리에 앉고 난 뒤엔 거의 이런 상태....

그러니까 이날 정신적 피로 시작의 근원은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면세품이 문제였다...

(물론 늦게 공항에 도착한 잘못도 있지만...저 것으로 인해 초조하게 줄을 기다리고 게이트 까지 전력질주하는 쇼를 했다는 거다.)

 

 

사실...여행가기 전날 직전까지...

집 이사에 리모델링 문제로 이삿짐 정리를 거의 3중으로 했더니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는데....

거기에 저런 난리를 치면서 비행기를 탔더니...

나리타까지 약 2시간 동안....

생전 안하던 비행기 멀미를 다했다;;;;

(그로 인해 출발하는 날 사진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하다;; 찍을 정신도 없었거니와 너무 지쳤다;;)

 

 

그렇게 나리타에 도착한후에....

세관 심사대에서...

짐이 무려 20인치 캐리어(내 짐) & 28인치 캐리어(내 짐 +동생과 사촌언니에게 전해줄 물건들)에

빅 숄더백에 노트북 가방까지 들고...

일본에 5일 머무를 꺼고 관광하러 왔다고 했더니...

직원이 짐들을 휘~ 둘러 보더니 알았다는 듯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 쇼핑구 데스까?"

 그게 아닌데-_-;;;....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었...

 

아무튼 저 짐을 다 들고 도쿄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28인치 캐리어는 공항에 맡겨두고 도쿄에 가려고... 출발하기 전부터 맘 먹고 있어서...

입국 게이트 나오자 마자 곧바로 수하물 위탁소로 갔다.

 

나리타 공항 임시 위탁소의 장소와 요금은대략 이렇게 된다... ↓ ↓ ↓ ↓

 

(더 자세한 정보는....나리타 국제 공항 - 수하물 임시위탁소

 

3층 출국장에 있는 위탁소에 맡기면 나중에 재출국할 때 편하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바로 근처에 있는 JAL ABC에 갔었다...

 

28인치 캐리어 가방을.. 5일동안 맡기겠다고 했더니...

하루에 500엔 씩 총 5일 2500엔이라고~ >ㅅ<

가방이 꽤 커서 800엔도 각오 했던 터라 즐겁게 짐을 맡겼다~

 

그리고 짐 맡길 때.. 가방 건네주고, 요금 확인하고....확인 영수증을 받으면 끝.

영수증은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짐 찾을 때 보여주고...요금도 그때 지불하면 된다.

 

그렇게 커다간 가방 하나 처리하고...

도쿄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Suica & N'EX  표를 사러 공항 지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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