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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땅굴출입구로 북한군이 들락날락?(정지용)

최성구 |2008.08.15 23:33
조회 356 |추천 0
감악산 땅굴출입구로 북한군이 들락날락? (정지용)

전25사단장 김모 장군과 점심식사를 하는중에 등골이 오싹한 이야기를 들었다.
" 내가 사단장할때 직접 경험한 것인데, 감악산에는 분명히 땅굴 출입구가 있어 인민군들이 들락날락 하는것 같다. 그곳에서는 세가지 사건이 발생했기때문이다.

하나는,  훈련 도중에 완전군장 차림의 전초병이 산속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 전부대원이 빈틈없이 수색했으나 흔적도 없었다. 훈련중에 탈영은 불가능 하나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연고지인 광주에 헌병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허사였다.

두번째,  감악산일대 두곳에서 지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그곳은 지뢰를 매설한곳이 아니다. 현재 그곳은 지뢰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놓고 출입을 금지 시키고 있다.

세번째, 통신감청중에 감악산에서  북한군과 교신하는 것을 포착하고는 현장에 출동하여 수색했으나 아무런 흔적도 발견치 못했다. 교신내용을 보면, " 앞에 하늘이 보인다. 산이 보인다 " 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교신내용은 인민군이 땅굴 속에서 밖을 보고 말한것이고, 땅굴출구 근처에 인민군이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보이며, 행방불명된 병사는 인민군이 땅굴속으로 납치한것으로 생각된다. "고 말했다.

문제가 발생한 감악산은 연천군 양주군 파주군이 접해있는 곳이고,  6.25시에 영국군 1개 대대가 전멸했던 곳이며, 북측입장에서 볼때  수도권을 장악하는데 매우 유리한 군사 요충지이다.
25사단은 지금이라도 지뢰 사고가 났던 곳을 중심으로 정밀탐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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