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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life를 추억하며

김윤호 |2008.08.17 03:45
조회 14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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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어린시절에는 누구나 팝음악을 들었다.

 채널에서도 대부분의 뮤비는 팝음악이었고

 국내 가수 신보보다도 팝 아티스트 신보 소식을 더 잘알고, 더 많이 앨범이 팔리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국내에서 팝음악이 절정이었을때..

 나는 다른 얘들보다 빨리 팝음악을 접했다.

 이유는 나중에 예고를 들어간 우리 누나때문인데, 

 요새야 아주 어릴때부터 팝음악도 듣는데.. 영어를 어릴때부터 배우다보니까

 나 어릴때는 얘들은 아직 팝음악을 들을 시절은 아니었다. 영어를 중학교 되서야 처음 배우기 시작해서 그랬나?

 어쨋던 그렇게 수많은 팝음악중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그룹은 BSB이지만,

 음악 자체에 그렇게 미처본건 westlife가 최고였지 않나 싶나.

 그래서 오늘 첫번째 회상으로 웨라를 기억해 본다.

 

 제목만 보면 뭐 아주 오래된 가수를.. 이젠 은퇴한 왕년의 가수를 말하는거 같은데 ; 현재도 잘 활동하고 있구만 말이야.

 그런게 아니라

 내 어릴적 당시의 웨라 음악을 추억해보려고.

 웨라 전체가 아닌..

 

 일단 간단히 웨라에 대해 소개하자면

 쉐인, 마크, 니키, 키안, 브라이언 다섯명으로 형성된 보이밴드이다.

 중간에 브라이언이 홀로 솔로로 나가 지금은 4인조가 되었는데,

 내 기억에 브라이언의 첫 싱글은 어느정도 잘 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모르겠다.

 뭐 가정문제도 있고 그랬다는데 내가 보기엔 아무래도 westlife에서의 생활에 회의가 있었으리라..

 뮤지션이라면 자신의 음악을 좀 더 하고 싶지 않았을까 짐작해본다.

 어쨋던 영국이 낳은 이 대단한 보이밴드는

 같은 출신.. 아일랜드 맞나? 대 보이밴드인 보이존의 명성을 이어간다.

 실제로 보이존에서 거의 혼자 해잡수시는 리더 로난의 동생이 니키였던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

 아 그리고 니키가 왕실의 공주와 사귀고 있었던것도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 결혼 했으려나?

 

 이제 음악이야기를 해보자.

 내 기억의 westlife의 음악은 1집과 2집이 대부분이다.

 물론 그 이후의 앨범도 내 CD장에 잘 꼿혀있지만

 그들의 명곡은 거의다 1,2집에서 쏟아져나온듯 하다.

 그 엄청난 두장의 명반에 대한 기억을 오늘 해보려고 한다.

 

 웨라의 첫싱글이겠지? 1집 타이틀곡인 Flying without wings..

 처음부터 엄청난 대박을 기록했던걸로 기억한다.

 채널에서 처음 이 뮤비를 보았을때,

 누나가 굉장히 열광하며 나에게 보여주었는데

 나의 반응은 시큰둥 했었다.

 왜냐면 다섯명있는데 노래는 쉐인 혼자 다하고 나머지는 옆에서 &#-9;아-&#-9; 만 하고 있더라.

 그래서 좀 웃겼는데,

 그런것까지 보이존과 닮았다니.. 어쨋던 사실 웨라는 지금까지도 쉐인과 마크가 거의 노래를 나눠서 다 하고 있다.

 브라이언 나가기 전엔 브라이언도 아주 쪼금.. 어느정도는 나눠서 했었는데.

 

 어쨋던 1집은 1번트랙 Swear it again부터 시작해서

 2번 If i let you go, 3번 Flying without wings, 4번 Fool again, 5번 No no, 6번 I don&#-9;t wanna fight까지..

 완전 황금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그 뒤의 곡들도 너무 좋지만 시작부터 6번까지 이어진 이 라인은

 정말이지 최강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증명하듯 Fool again까지 모두 대히트를 기록하였다.

 

 

 또한 westlife를 이야기할때 빼먹을 수 없는것이 리메이크이다.

 1집에서부터 이미 Extreme의 More than words를 훌륭하게 리메이크한 그들은

 정말 리메이크를 소화 잘하는 보이밴드로 유명하다.

 대히트를 기록한 싱글 Uptown Girl을 포함하여 머라이어와의 듀엣 Against all Odds..

 IF를 포함하여 꽤나 많은 곡의 리메이크를 발표한 그들은 (리메이크 앨범도 있다.)

 그 특유의 부드러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보컬로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국내에서도 아주 초대형 히트한 2집 이야기도 잠깐.

 처음 My Love가 나왔을때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깜짝 놀랐었다.

 그 하모니란 정말 최고였는데,

 이 때는 팝을 알던 모르던 내 학교의 친구들도 누구나 이 노래는 알고 있었다.

 그 대 히트에 힘입어 westlife는 한국에도 공연을 하러 왔는데

 마크가 특히 한국여자는 너무 이쁘다며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그 말을 요새서야 나는 참 동감을 하고 있는데..

 어쨋던 웨라에게 한국이 그때까지는 매우 좋은 이미지였을것이다.

 앨범도 꽤 팔았었고..

 현재는 팝 앨범이 전혀 안나가는 관계로..

 

 2집은 내가 누나방에서 몰래 테이프로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당시 테이프를 살 돈이 없었는데,

 누나는 음악에 관해서는 아주 철저하게 남이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다.

 CD는 지문이 남는다고.. 테이프는 늘어난다고..

 겨우 자기 있을때 잠깐 틀어주는 정도였기에

 나는 누나가 집에 없을때

 누나 방에서 방에 불도 못 켠채 (누나가 들어오다가 밖에서 불 켜진거 보면 들키니까)

 오디오를 재생시켜 숨죽이고 들었었다.

 2집에는 My Love와 함께 위에서 말했던 머라이어와의 듀엣곡 Against all Odds와

 내가 웨라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로 꼽히는 I Lay My Love On You가 있다.

 CD에서는 3번 트랙인데,

 내 기억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테이프에서는 B면의 1번 이었던거 같은데? 2번 아니면..

 그래서 내가 B면의 거기까지만 듣고 계속 돌리느라

 A면에 다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도 생각했던거 같은데.

 어쨋던 그렇게 간절하게 음악을 들었던 시절이었다.

 뭐라는지도 모르고 뭐가 좋은 음악인지도 몰랐던 시절

 그저 가슴으로만 느꼈던 그 시절..

 

 

 내 기억의 westlife는 여기까지다.

 마지막으로 westlife의 여러 Live를 첨부하고 싶었는데 싸이월드는 글 한개에 동영상 1개 제한이 되있더라.

 지금 막 바꿔달라고 제안을 하긴 했는데, 쉽게 바뀔리가 있나..

 

 한 곡 고르기 너무 어려웠지만

 역시 1집의 시작을 알리는 1번트랙.. 명곡 Swear it again가 좋을것 같다.

 

 

 

 

 

 

 

 

 

둘이 다 한다지만 그래도 나는 westlife는 다섯이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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