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핸드폰 때문에 .. 제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
항상 퇴근을 차로 하다가 그날은 차 수리로 인해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다가 눈을 뜨니깐 집근처에 다 왔더라구요....
슬슬 내릴 준비를 하는데 .. 옆좌석에 핸드폰 하나가 의자에 있는거에요 ....
그냥 신경 쓰지말구 줍지 말았어야 되눙데 .. 저두 핸폰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
찾아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서 들고 내렸죠 .. 시간이 얼마 지났을까 ..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래서 전 전화를 받았죠 ..
나 : 여보세요.
핸폰주인 : 핸폰 주인인데요 . 핸드폰 돌려주실꺼죠?/ 시간 되실때 제가 그쪽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나 : 네 신림동이구요.. 회사 끝나고 시간이 되니깐요 . 저녁때 전화를 주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를 마치고 집에가는 도중에 전화오더라구요.....
핸폰주인: 회사 끝나셨나요??
나 : 네 ... 8시쯤에 신림동 ?? 정류장에 도착하니깐 거기서 만나죠..
핸폰주인 :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통화를 하고 먼저 정류장에 도착해서 5분정도 기다리니깐 전화가 왔어요..
정류장 앞인데요 .. 저두요.. 하면서 보니깐 바로 옆 에 있더라구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하고 .. 엄마하고 같이 나온거에요 ...아마도 학생 핸폰인데..
무서웠는지 엄마하고 나왔나봐요 .. -_-; 전 핸폰을 전해주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 ..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봉투 하나를 주는거에요.. 저는 괜찮다고 .안그래도 된다고 ......
했더니 .. 제 주머니에 막 꾸겨 넣으시는거에요 .. 고마워서 그러니깐 받으라고.....
저두 받기는 싫었지만 너무 막무가네 줘서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씻고 자려는데 .. 아주머니가 줬던 봉투가 생각나서 꺼내들었는데.......
이런 ??? 욕밖에 안나오더라구요.............전 열받아서 봉투채 찢어버렸습니다..........
그냥 주질 말던가 .. 아 진짜 받지 말았어야 되눙데 ......으으으..
무슨 과자를 사먹으라고 하는건가 " 천 원 " 짜리 한장 들어있더군요 .. @.@;;
이 사건 이유로 핸폰을 보아두 줍지 않게 되었습니다 .. 성의표시는 좋지만 ..이렇게 할꺼면
그냥 고맙다는 말만 하시구 그냥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