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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테크닉의 승리, 일본식 아이 메이크업

아름라인의원 |2008.08.18 11:43
조회 668 |추천 7




세심한 테크닉의 승리, 일본식 아이 메이크업













우리나라 여성과 마찬가지로 작고 가는 일본 여성들의 눈이 그토록 아름다운 이유는 뭘까?
기막히게 컬러를 조합하고, 손 떨림 하나 없이 아이라인을 그릴 뿐 아니라, 마스카라를 정교
하게 백번 바른다는 일본 여성들의 숙련된 아이 메이크업의 기술.
 


 


시세이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쿠미코의 비법
매일 하는 베이식 아이 메이크업

일본식 아이 메이크업, 과정은 같아도 내용은 다르다
일본 여성들의 눈가는 섬세하고 정교하게 공들인 위대한 결과물이긴 하지만, 그 과정은 생각
보다 매우 간단하다. 과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것들과 비슷하지만, 그 안에 우리
가 생각지도 못한 비밀이 담겨 있다.
A 반드시 아이 베이스를 바르고 섀도 단계에 들어간다. 컬러 조합뿐 아니라 아이섀도 컬러
가 오랜 시간 제대로 된 발색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B 눈꼬리에서 눈앞머리 쪽 방향으로 최대한 얇게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이 눈을 또렷해 보이
게 하는 키워드다.
C 마스카라 바르기 전 반드시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준다. 동양인의 무거운 속눈썹은 마스카
라를 바르면 더욱 무거워져 눈가를 검게 번지게 하므로, 뷰러로 컬링해 속눈썹을 최대한 공
중에 띄우자.
D 한 번에 바르는 마스카라액은 최대한 적게 하여 여러 번 칠해야 속눈썹이 뭉치지 않으면
서 컬링과 볼륨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 쿠미코 쿠로기 프로필

2003년부터 시세이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현재 시세이도 마끼아쥬의 2008 S/S의
광고와 포스터 촬영의 컬러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 각종 잡지의 화보 촬영과 굵직한 컬렉션
의 메이크업을 담당해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히로세 료코, 카리나, 우에하라 타카코 등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6단계 실전 HOW-TO
 


 


1 눈두덩에 아이 베이스 바르기
크림 타입 아이 베이스를 눈두덩에 펴 바른다. 컬러는 화이트나 옅은 베이지 정도가 가장
적당. 손끝으로 두드리는 듯 얇게 펴 바르는데, 쌍꺼풀 라인이나 눈가 주름에 끼지 않게 그
부위는 조금 더 얇게 바를 것.

2 아이홀 부위에 서브 컬러 바르기
핑크 컬러 섀도를 아이홀 전체와 언더라인에 엷게 펴 바른다.

3 쌍꺼풀 라인에 메인 컬러 바르기
그린 블루 컬러를 이용해 쌍꺼풀 라인에 포인트를 줄 것.





 


4 아이라인으로 또렷한 눈매 만들기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의 점막을 메우듯 세심하게 그린다. 눈꼬리에서 눈앞머리
를 향해 그린 뒤, 눈의 앞머리에서 눈꼬리 부분을 향해 다시 한 번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한다.

5 뷰러로 속눈썹 컬링하기
고개를 살짝 숙여 속눈썹이 뷰러 안에 완벽하게 다 집히도록 한 뒤 압력을 가해 세게 집는다. 손끝에 힘을 살살 빼면서 뷰러에서 속눈썹을 조금씩 빼내는 동시에 컬링이 될 수 있게 위로
잡아당긴다.

6 마스카라로 그윽한 눈매 만들기
볼륨 효과를 주는 마스카라를 이용해 속눈썹을 풍성하게 한 뒤, 컬링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속눈썹을 올린다. 언더라인도 마찬가지. 이때 마스카라액은 적은 양으로 여러 번 칠해야
속눈썹이 뭉치지 않는다. 출처: 싱글즈




일본식 화장법 팁


■ 베이스 메이크업 ■


 


1. 메이크업 베이스를 부분적으로 쓴다.


 


한국 여자와 일본 여자들의 화장법에 가장 큰 차이점은메이크업 베이스를 쓰는 테크닉에 있다. 우리나라처럼 전체적으로 한가지 색상의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다른 색으로 하일라이터와 코렉터를 바른다.

보통 메이크업베이스 하면 녹색이나 보라색을 연상하기 마련인데흰색은 피부를 밝게 표현하거나 T존, 눈밑을 환하게 표현할 때 사용하고 블루는 창백한 피부에톤 쓰며 핑크는 노란 피부를 중화시켜준다. 오렌지는 태닝한 듯 연출 할 때 사용한다.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프라이머, 모공 전용 컨실러 등을 이용해서모공을 커버하고 유분을 줄여 준다.


 



2. 파운데이션은 손으로 바르기


 


우리나라의 경우 파운데이션을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바르는 것이 유행이지만, 일본에서는 손으로 바르는 것이 유행이다. 특히 손등에 파운데이션를 덜어 펴주면 온도가 높아져 질감이 고와진다. 손가락을 이용해 재빨리 두드리듯이 발라준다. 역삼각형으로만 파운데이션을 발라 얼굴을 작아보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도 유행 중이다.



3. 컨실러를 꼭 쓰자


얇은 듯한 피부 표현의 비밀은 컨실러에 있다. 기미나 점 같은 부분적인 잡티는 오렌지, 붉은 톤의 베이지 컨실러를 컨실러 브러쉬를 이용해 가려야 할 부위에 올린 후 경계만 살짝 없애준다. 피부 톤보다 한톤 밝은 눈가 전용이나 촉촉한 컨실러를 이용해 눈 주위와 이마와 코가 연결 되는 부위에 하일라이트를 준다.



■ 포인트 메이크업 ■



일본 메이크업의 변함 없는 트렌드는, 펄이 가득 들어 있는 아이 섀도를 바르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로 눈에 힘을 준 후 입술은 약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1. 아이섀도는 겹쳐바르고 섞어 쓰고


 


딱 보기에는 핑크톤 아이섀도만 보여도 실제로는 아이홀에는 누트톤 베이스에 눈썹뼈에는 펄화이트 하일라이트에 4~5가지 색상은 기본으로 들어간다. 채도나 명도 차이가 팍팍나는 섀도들이 아닌 비슷한 섀도들을 발라 눈매를 은은하게 하는 것. 화이트펄새도로 눈앞머리에 하일라이트를 넣어서 눈매를 둥글게 만들어 주면 눈이 커보이고 어려보인다.


 


2. 언더 아이라인까지


 


눈꺼풀에 아이라인을 물론 언더 아이라인까지 그린다. 그런데도 화장이 진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눈꺼풀에는 라인을 가늘게 그리고 언더라인을 그릴 때는 눈 앞머리는 생략한다. 그리고 섀도를 덮어 눈꼬리만 강조하기도 한다. 아이라인을 그리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펜슬 아이라이너로 세부분으로 나눈다는 느낌으로 그려준다. 그 후 면봉으로 라인을 정리 해준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보다 자연스러운 젤, 크림, 펜슬 타입을 이용해 손등에서 양을 조정한 다음 브러쉬를 눕혀 그려주는데 눈앞머리를 좀 두껍게 시작해서 눈꼬리는 얇아지게 그리거나 눈꼬리부터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손가락으로 눈두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아이라이너를 그린 후 진한 포인트 섀도로 아이라인 위에 덮어주면 라인이 번지지 않는다.


그 후에 눈꼬리를 제외한 부분에 중간 톤의 섀도를 위에서 아래로 덮어준다. 언더라인을 그릴 때는 애교살 부분을 눌러 점막 바로 아래에 인사이드 라인으로 그려준다.




3. 분노의 마스카라칠



일본 여자들은 마스카라 베이스를 먼저 깔아 주고 섬유질 마스카라를 서너번은 발라준다.


롱래쉬 마스카라와 볼륨 마스카라를 따로 덧발르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탑코트 까지 발라준다. 평소에 속눈썹 영양제도 필수.


 


그런데 속눈썹이 뭉치지 않는 이유는?


꼭 마스카라가 다 마른 후 덧바르고 철로 된 마스카라 빗을 이용해 빗어준다.


4. 입술은 투명하게


아유미처럼 누드 핑크 입술을 만들려면?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의 붉은기를 없앤 후 립밤이나 립에센스를 듬뿍 발라 미끄러질 정도로 만들어주고 입술에 화이트 펜슬로 아웃 라인을 그려준다. 립글로스가 번지지 않고 입술이 선명해 보인다. 여린 핑크 립스틱을 중앙에서 부터 손가락으로 톡톡치듯 발라 투명, 펄 립글로스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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