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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주세요- 이해인수녀님 암투병을 위해

김은희 |2008.08.19 11:33
조회 290 |추천 5


수녀님 이시자 시인으로 더 알려져 계신

 

이 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이 암 투병 중에 계신다.

 

" 갑자기 깊은 병 판정을 받고 서울로 올라와 입원 수술하는 동안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 라며 자신의 팬 까페에

 

투병 사실을 알리셨다.  이 밖에 서신에는

 

" 이승을 하직하는 영원한 작별인사는 아니지만 당분간은

 

(어쩌면 더 길게 ) 오직 병과 동반해야 하므로 제가 여러분을

 

글로만 만나고 직접 뵙지 못하더라도 용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고 적으시며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 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 순간순간을 충실히 살라" 고 당부하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청소년기를 지내던 내게 가장 영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수녀님의 글들이 아직도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신앙생활에 지칠 때마다 또 다른 힘이 되곤 했던 수녀님의

 

고운 글들과 생활방식 , 인자하시던 그 웃음..

 

언젠가 서울 한 서점에서 싸인회를 하실때 잠시 스치듯 보았던

 

수녀님의 그 미소를 잊을 수가 없다..

 

하루 빨리 쾌차 하셔서 더 좋은 글과 만남으로 하느님의 길을

 

가시는데 힘쓰셨으면 하고 기도해본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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