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남매 11식구 이야기
지하 조그만 방 3개에 부엌은 한사람이 들어가는 공간에서 엄마, 아빠, 그리고 8명의 아이들이 북적북적 모여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할머니까지 함께 사셔서 11명 식구였습니다. 설상가상 집안일을 도와주시던 할머니가 암으로 투병중이라 지금은 고모댁에서 기거하고 계셔서 아빠 수입의 절반은 병원비로 충당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어느 날 아이들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어금니 쪽이 전부 까맣게 썩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빨을 도대체 닦는거냐고 물으니까 칫솔이 곰팡이가 나서 1-2년간은 안 닦고 살았다고 합니다. 지하에서 살아서 아토피가 심한 것과 한달에 먹는 쌀이 50kg이라 주식, 부식비가 만만치 않는 8남매 정현(가명)이의 가정에 함께 해주실 후원가족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 정현/현진이 치아상태
부스러기는 1986년부터 가난 때문에 부모가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방치되거나 방임되어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아동들을 내 자식 같이 내 동생 같이 함께해 주실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 문의: 장학후원부(02-365-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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