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치 : 순창군 팔덕면, 전남 담양군
- 특징 / 볼거리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를 감탄하게 된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 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사에는 신라 진성여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한때는 천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 산행길잡이
강천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곡을 따라 강천사 위 현수교 부근까지 가서 쉬었다가 돌아나오는 것이 상례.
그러나 본격적인 산행을 하려면 강천사 쪽보다 산성산(573m)에 초점을 맞추어 등산한다.
매표소를 지나 차도를 따라 올라가면 마지막 주차장이 나오고 그 위로 병풍바위가 선을 보인다. 광덕정을 지나 계곡을 따라가면 마지막 매점. 승음교를 건너면서 곧 일주문 뒤로 강천산이 어림된다.
얼마안가 돌담이 둘러쳐진 비구니들의 도량 강천사에 닿는다.
큰길을 따라가면 암벽이 둘러쳐진 골짜리고 들어선다. 하늘위를 보면 높이 50m를 자랑하는 명물 현수교가 보인다. 그아래 담과 소, 계곡 또한 일품이다.
공토를 이룬 3거리가 나오면 산성산 암봉을 숲길로 들어선다. 등산로는 계곡을 기고 비교적 뚜렷하게 나있다. 조릿대가 빽빽하고 단풍나무와 참나무류 등 활엽수림이 하늘을 뒤덮은 숲길을 따라가면 연대암터.
깊은 산중에 있는 강천수지가 기묘한 모습으로 보인다.
암벽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갑자기 사방으로 전망이 열리는 정상이다. 서쪽으로 짙푸른 담양호와 추월산이 보이고 동쪽으로 광덕산이, 남쪽으로는 528봉이 산성으로 이어져 아래 계곡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TIP : 댐에서 폭포사이에 성테마공원을 조성해 높아 이를 즐겁게 미소짓게 한다.
- 가는길
백양사 IC -> 북하면 -> 담양 -> 순창 -> 순창읍내 4거리 -> 우회전하여 담양방면 24번 국도로 2.8km -> 백산리에서 우회전 793번 지방도로로 6.5km 북상 -> 강천저수지를 끼고 좌회전하여 강천산 진입로
- 산행길 (4시간)
병풍바위 -> 깃대봉 -> 갈우방죽 -> 왕자봉(정상) -> 형제봉 -> 강천 제2호수 -> 강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