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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zing Grace :*:

박지영 |2008.08.20 23:13
조회 194 |추천 1


독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름다운 한 여인이 병원 침대 위에 누워 있습니다.
주변에는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
천정에는 커다란 조명 기구가 마치 그녀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듯 매달려 있습니다.
 
설암 말기 환자인 그녀. 

이제 그녀는 곧 혀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로 전신 마취제를 맞게 되고,
그 수술이 끝나게 되면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준비하는 의사를 향해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
'선생님, 이제 수술을 마치고 나면 저는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수술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십분만 혼자 조용히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럼요. 당신은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배려 가운데 수술 준비를 하던 다른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조용히 하나 둘씩 자리를 비우기 시작합니다. 

이내 수술실 침대에 혼자 남게 된 그녀.
텅 빈 수술실 침대 위에서 그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왜 다른 사람이 아닌 내게 이런 일이 생긴거야!' 그런 분노와 원망의 마음을 품었을까요?
아니면 가족과 이웃들을 향한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을까요?

자신의 지나간 삶에 대한 후회로 가득 차 있었을까요?

혹, 이제 곧 닥칠 수술로 인해 변화될 자신의 몸에 대한 공포로 짓눌려 있었을까요?
 
한 동안 말 없이 천정을 바라보던 그녀의 뺨에 한 줄기 눈물이 흘러 내리고 이내 그녀가 입술을 엽니다.
흘러나오는 노래. 

비록 음정도 박자도 틀리고 반주해 주는 사람도 없고 들어 줄 사람도 없는
적막한 수술실 한 켯에서 부르는 노래이지만,

그녀가 부른 늑 노래는 이 세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잃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퍼져가기 시작합니다.
 
우린 인생을 이야기 할때, '마라톤' 혹은 '수술'로 비유합니다.  지금 이 시간 인생이란 수술 대 위에
누워 계신 당신은 과연 노래를 부르며 살아가고 계신지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Twas grace that taught my heart to fear, And grace my fears relieved.
How precious did that grace appear the hour I first believed!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Thro' many dangers, toils, and snares I have already come.
'Tis grace hath bro't me safe thus far, And grace will lead me home.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When we've been there ten thousand years, Bright shining as the sun,
We've no less days to sing God's praise Than when we first begun.

아멘
Amen

 

 

 

▒출처▒ ccm 악보나라 09_Message 하늘의 노래 / story구성 김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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