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피라미드
가는 방법 : 지하철 기자역에서 내려 택시를 탄다.(대략 10-15이집트 파운드)
소요시간 : 지하철 포함 대략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갈때 주의 사항 : 피라미드가 보인다고 내리면 절대 안됨. 피라미드는 엄청 커서 두 정거장 전에도 보인다.
기원전 4500년경에 지어졌다는 피라미드.
카이로에 도착하자마자 아침 밥을 먹고 바로 출발한 피라미드.
이집트의 날씨가 워낙 유명하여 아침 일찍 출발했다.
그러나 오전 10시경인데도 후덜덜....햇빛이 말 그대로 작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피라미드의 매표소 앞에서 피라미드 지역의 입장료 25이집트 파운드를 냈다.
원래는 50파운드이지만 국제교사증이 있으면 거의 50%는 할인해 준다.
피라미드의 입구에서 한컷 찍었다.
피라미드를 들어가려면 공항에서와 비슷한 절차를 거친 후 들어가야 한다.
역시 여행의 첫날이라 그런지 참 상태가 양호하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은 피라미드 두개.
그 중에 사진 왼쪽에 있는 것이 그 유명한 쿠푸왕의 피라미드.
높이는 137m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계단식으로 쌓여 있는 돌 하나의 크기는 왠만한 성인의 키와 맞먹는다.
쿠푸왕의 피라미드 입장권은 300명 한정 판매였는데 우리 바로 앞에 앞에서 다 팔려서 들어가지 못했다.
크어~하나의 카메라로 찍어봐야 그 크기도 알 수 없지만 저 자그마한 돌 하나가 사람 하나와 높이가 거의 비슷하니 특정하게 정해놓은 입구 아니면 마음대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도 없다.
그 다음 코스는 바로 카프라왕의 피라미드이다. 높이는 143m
원래 피라미드의 원형이 그나마 보존되어 있다. 정상부의 저 화강암으로 피라미드는 외장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원래 피라미드는 매끄러운 삼각뿔 같았겠지만 저 화강암을 떼다가 신전을 지었다고 하니...내참~
좀 더 가까이에서 본 카프라왕의 피라미드.
내 생각엔 쿠푸왕보다는 살짝 규모가 작지만(원래 쿠푸왕이 높이 147M였지만 상단부가 날아갔음)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아마도 저 화강암 상단부가 있어서가 아닐까 한다.
그늘이라고는 어디 한군데 없는
그야 말로 사막 한가운데
턱~하니 지어진 피라미드들이었다.
찍어보자 증명사진.
내가 이곳에 왔다는 흔적은 남겨줘야 하니까
그래도 이때까지는 아직 더위 먹기 전이라 상태가 양호~했다. 크흐흐흐
다른 각도에서 찍은 카프라왕의 피라미드
이상하게 피라미드는 세개였지만 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와 쿠푸왕은 규모면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구분이 되지 않으니 카프라왕의 것만 찍게 된다.
카프라 왕의 피라미드는 앞의 매표소에서 25파운드(할인 15파운드)를 내면 들어갈 수가 있다.
나는 쿠푸왕의 것은 들어가지 못했기에 여기서 직접 들어갔다.
내부사진은 찍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에 찍지 않았고, 그리고 찍을 여유조차 없었다.
안은 허리를 구부려야지만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의 높이였고,
습기가 가득차서 마치 습식 사우나 같은 느낌이었다.
피라미드 밖으로 나오니 오히려 아주 시원하게 느껴질만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굴을 막지 못했다고 한다.
이 사진.
맨 왼쪽이 스핑크스, 그리고 가운데가 세개의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은 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였다.
그리고 맨 오른쪽은 다 알다시피 카프라왕의 것!
멘카우라 왕의 파라미드는 높이 65.5m로 규모가 아담~한 편이다.
스핑크스는 공사중이었다.
스핑크스의 뒷모습...
뭔가.....쌩뚱맞다.
앞모습은 참...섬세한데 뒷모습은 그냥 덩어리라는 느낌?
스핑크스의 옆모습
이넘은 얼굴은 사람이고 몸은 사자였다.
원래 얼굴은 카프라 왕의 것을 모방하여 만들었다 하는데 영국에 의해서 파괴가 일어나서 원 얼굴을 제대로 알기는 어렵다. (빌어먹을....문화재 파괴는 영국, 프랑스 것들이 다 헀다....-_-)
공포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부르 호르라고 불린다는 데 현재 영국에 수염을 뺏긴 후로 오히려 무섭기는 커녕 불쌍해 보인다.
봐라 앞모습이다.
아랍인에게 의하여 코가 잘리고(이상하게 머리를 자르거나 코를 자른다.) 영국에 이해 수염을 빼앗긴 후로는 참....불상하다....ㅜ.ㅜ
세개의 피라미드를 담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자 찍어보자 증명사진.^^
나 이때까지 더위에도 멀쩡했다오.
그러나....이 뒤로 한동안 이 앞의 KFC에서 콜라먹고 쉬었다는...뒷야그~
그날 카이로는 시원한 편이었다고 하던데..
그래도 40도였다...는 짜증나는 일기예보.
정말 우리나라 낮 12시의 태양빛이 예네들은 아침 9시부터 시작이다.
낮 2시경에는 숨쉬기 힘들정도로 태양빛이 내리 쬔다.
긴팔, 선글라스에 챙넓은 모자가 없다면 정말 버텨내기 힘들정도의 날씨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건조하여 땀냄새도 없고, 끈적거리지도 않고
열대야도 없다는 것.
나의 여행 첫 관광지.
"기자의 피라미드"
6000년의 세월이 무상하게도 아직도 보존이 되어 후세에 전해지니 감동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