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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서의 교대호흡

이로운 |2008.08.25 07:21
조회 33 |추천 2
요가에서의 교대호흡

요가의 생리학에서는 우주에 기체화되어 가득 차 있는 에너지를 프라나라 하며 그 프라나가 인체 속으로 드나드는 구멍이 코라는 것이다.
이 우주에너지는 순수 정신에너지인 푸루사(Purusa)와 물질 에너지인 프라크리티(五大:Prakriti)가 결합되어있는데 그것은 다시 음기(달의 기)와 양기(태양의 기)가 결합되어서 모든 생명체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왼쪽 코는 음기(이다:Ida)가 오른쪽 코로는 양기(핑갈라:Pingala)가 드나드는데 두 코 구멍으로 드나드는 공기가 일정하지 않고 90분 간격으로 교차해가며 어느 한쪽이 더 많이 쉬고 그 반대쪽은 덜 쉰다는 것이다.
스스로 어느 한쪽 코 구멍을 막고 한쪽으로만 숨쉬기를 교대로 해보면 금방 알 수가 있다.
오른쪽 코로 숨을 더 많이 쉬는 사람은 육체적인 움직임이 많고 생기발랄하며 마음이 들떠 있고 왼쪽 코로 더 많이 쉬는 사람은 육체적인 활동보다는 정신적인 성향이 있으며 무기력하여 육체적인 활동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래서 요가의 호흡법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제일 중요한 호흡이 바로 좌우교대로 호흡을 하는 교대호흡이다.

교대호흡의 요령은 아주 간단하다.
척추를 곧게 펴고 앉아서 오른손 엄지 손가락으로 오른쪽 코 구멍을 막고 왼쪽 코 구멍으로 숨을 내쉰 다음 다시 왼쪽으로 마시고 나서 오른손 무명지로 왼쪽 코를 막고 오른쪽 코 구멍으로 내쉰 다음 다시 오른쪽으로 마시어 오른쪽을 막고 왼쪽으로 내쉬기를 반복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코에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천천히 숨쉬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공복 시에 100회-300회 정도 하게되면 체내의 음기와 양기가 저절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므로 심신이 안정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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