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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中

유미지 |2008.08.26 23:18
조회 139 |추천 8


 

영원히 변하지 않을꺼라 믿었던 사랑이 변했을때
죽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의 대부분이
죽지 않을 만큼만 괴로워 하는 것은,
봄날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봄날은 돌고 돈다는 것을

지금의 봄날은 가지만
기어이 봄날은 또 오고야 만다는 것을
꽃은 지고 또 핀다는 것을 이미 그들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물론 그때 마다 봄날의 향기는 다를테지만

 

 

 

- <봄날은 간다> 中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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