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상실한 뒤의 잛은 변통일수 있기에 침울해 질수 밖에 없읍니다. 뒤러 가는 인생이라면 그런대로 식상하지는 않겠지만 지금의 시간은 내겐 너무 벅 차기만 합니다. 보이는 것 조차 없읍니다.
무엇으로 말 해야 할런지도 모르겠고 지금의 이 울꺽한 감정마져도 추수리기가 힘이듭니다. 보이는 것이 없읍니다. 암흑이 드리운지 오래이지만 그것이 내게 우선으로 닥아설 슬픈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했읍니다. 두렵습니다. 지금 내 감정이 쏟아내려는 항변이 종내 내 이 지키고있는자리마져 휩글려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차자리 포기하고 지금의 이 자리를 벗어나 내 나름의 숙면을 준비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르기에 두렵기만 합니다. 지겹도록 치근대는 이 습생이 ....짤라 내고 싶습니다.
아, 나는 혼자 이기를 원합니다. 근간 지켜온 내 시념이기에 더욱 간절한 지도 모릅니다.내가 속해 있는 이자리가 내게는 지독한 관습을 요구하고 희생을 탐닉하고 그리곤, 마지막 남은 내 헐은 육신마져 내 놓으라 합니다. 자신이 없읍니다.불면의 삭정이는 두꺼운 막을 두리운 채 웃으라 합니다. 시간이 없음인데 웃으라 하는 격입니다.
가슴이 통증으로 파기하는 울음을 소지하고는 웃읍니다. 부끄러워 하는 마음은 뒤 뒤로 물러나 있는데 가증스러운 식탐은 닥아서고 있읍니다. 할 말을 상실하고만 빈 벙어리로 어둔 밤하늘을 올려보고는 눈물집니다.어찌할 것인지. 진정 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싶습니다.
예는 얼어붇은 땅. 나는 그속에 같힌 슬픈 짐승입니다.
이제 햇수로 50년이 다 되 갑니다.
떠나려는 나는 아직도 홀로 통증인 가슴을 앉고 울먹이고 있읍니다.
이미 짤린 팔 다리의 날개 돗음은 기대하지 않고 있읍니다.
단지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있는 것이 낮은 트림과
쓰잘데 없는 날개짓과 도태된 영혼임을.....
마지막 내가 설 자리는 어디에 있을지....
아직도 힘 겹게 찾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아침 이슬 두병이 놀자 유혹합니다.
조용히 제 자신을 이 늦은 밤,
한 가운데 내려 놓고는 저울질을 시작하렵니다.
슬프디 슬픈 내 가슴이 저리도록...
타성에 의해 그려진 이 낮선 그림이 지워지기를 바라듯이....
낡은 손 짓으로 붓 놀림을 시작하려 합니다.
아, 불나는 이 가슴은 서거합니다.
진저리나도록 칼을 드리 밉니다.
나는 아직도 서튼 자객인가 봅니다.
디민 자리에 얼룩이 남지 않기를 바라는데.......
눌린 하늘이 내게 닥아서고 맙니다 .
서럽디 서러운 얼굴로 ....
낮은 울음이 더욱 슬프게합니다.
내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