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을 사랑하면
사소한 일에도 그 한사람이 미워질 때가 있다.
예를 들면 그가 나를 남들과 똑같이 대한다는 당연한 이유만으로
당신은 속상하고, 심지어 그가 미워진다. 그가 나를 싫어하는 티를 조금만 내도
당신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옭아매어 힘들어 한다.
그래서 결국 그 한사람을 포기하게 된다. 아니 그렇게 생각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가 아주 사소하게 내게잘해주어도 금방 마음이 물러지고
그 한사람의 미소 때문에 당신이 가슴에 생기가 돈다.
그 웃음이 당신을 향한 웃음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말이다.
쉽게 돌아서 차가워지지만 결국에는 쉽게 녹아버린다.
한번 사랑하게 된 사람은 몇년이 지나 잊어서 내 옆에 다른남자가 있어도
종아했고 그때의 감정을 사랑했다면 당신은 조금 흔들리거나 그에게 완전히
돌아섰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약간은 녹을 지도 모른다.
당신이 한때 그 한사람을 지웠어도 그한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지워도
그 한 사람과의 기억이 좋던 싫던
그 한 사람과의 기억을 아직 사랑하기에.. 지우지 못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