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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제2회 국제획득회의 개최

서재홍 |2008.09.01 12:44
조회 75 |추천 0

방위사업청, 제2회 국제획득회의 개최


전 세계 11개국 획득기관 및 방산업체 관계자 대거 참석
동북아 유일의 국제획득회의로써, 국제국방연구개발 협력의 장으로 발돋움

 


방위사업청(청장 양치규)은 9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양일에 걸쳐 공군회관(서울 대방동 소재)에서 제2회 국제획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북아 지역의 대표적인 획득분야 국제회의로 발돋움하고 하고 있는 방위사업청 국제획득회의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주최국 한국을 포함, 미국, 스웨덴, 인도, 이스라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터키, 영국 등 총 11개국의 획득 관련 정부기관 및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제별 발표자로 내정된 26명의 인사 중 국외연사 15명 대부분이 각 국 정부부처 국장급 이상의 획득 및 방산·연구개발 정책 결정권자와 산학연 국방관련 책임자들이어서 회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하고 있다.

 

이틀에 걸쳐 진행 될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국방연구개발 협력”을 주제로, 참여국가들의 연구개발 체제 및 정책 등의 정보 교류뿐 아니라 공동연구개발과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이 심도깊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획득 및 방산분야 국제공동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환태평양·아시아 지역 국가간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과 방산 조달원 확보를 위한 다자간 획득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최근 최첨단 전투기나 감시정찰 장비 등 미래전 대비 첨단무기 체계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개발 기간의 장기화와 개발 비용의 천문학적인 증가 등으로 인한 개발실패의 위험을 줄이고자, 세계 각국들이 대형·첨단 무기체계의 국제 공동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채택된 올해의 “국제 공동개발” 주제가 참가국들의 큰 관심과 주의를 끌고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국제공동개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며, 참여국들을 비롯하여 방산협력국들과 우리나라와의 군사기술협력 확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날, 2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1, 2분과로 나뉘어『각국의 연구개발 정책과 제도』,『국방연구개발 확대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주제로 10편의 논문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고, 둘째 날인 3일에는 『국제 국방연구개발협력 활성화』,『국제 국방연구개발 협력사례』등 4개 주제로 16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날 있을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가국 발표자간 『국제 국방연구개발 협력』에 관하여 종합적이고 생산적인 대안 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방산 분야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요 부대 행사로는 방위사업청장 주관의 만찬과 공연, 그리고 주요 외국 참석자들을 위한 안보현장,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산업체 견학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현주소를 소개할 수 있는 업체와 연구기관 전시도 행사장에 함께 마련되어 참관자와 방산관련 종사자에게 수출과 공동개발을 위한 유용한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제2회 회의 개최를 계기로 2009년 통합방산 전시회 기간 중 “국방획득분야의 전환(Transformation in Defense Acquisition)”을 주제로 하는 제3회 회의를 개최하여 국제획득회의를 연례화함으로써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획득분야의 국가간 상호 이해와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 획득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끝>
 
게시일 2008-09-01 1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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