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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련의 크기에 비해 절망의 깊이는 그다지 깊지 않다-
나는,
지극히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임을 갈망해-
깊이 절망해서 좋을건 없다는 계산은 빠듯히 해놓은터다-
그래서 빨리 잊고 빨리 긍정한다-
남에게 미루는 원망은,
부어도 부어도 차지않는 독이라...
뭐든 탈진하고 소모되는 진리며-
내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결론에 맞닿았다면...
빨리 떨치고 버려야 뭐든 더해지고 흡수됨이다-
원망에 있어 미련은...더이상 이로울게 없다-
자기에게 한번 더 최면한다-
다만 그런 공식에 변수만 없었음 좋겠다-
-End-
By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