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Epik High feat.윤하 - 우산

박종희 |2008.09.03 01:14
조회 44 |추천 0
play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텅 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coat 주머니 속에 반지 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 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 듯 풀어진 내 신발 끈

허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alone in the rain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othin' but pain, pain, pain

girl i just want you to know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othin' but pain, pain, pain

And I just can't let you go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릿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젠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에도 쉽게 젖겠죠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alone in the rain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되요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