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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국제 영화제

고영지 |2008.09.03 20:08
조회 30 |추천 0

   
서울의 중심, 한국 영화의 상징‘충무로’에서 영화는 곧 축제이며, 축제는 곧 영화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축제 행사였던 충무로 연가, 남산공감, 충무로 난장 등은 “충무로에서 영화는 축제”임을 느끼게 해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5만 명의 서울 시민이 함께한 야외 행사를 통해 영화제를 찾은 많은 관객들이 가을밤에 펼쳐진 축제의 향연에 한껏 취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난해 사랑받은 축제를 더욱 확장해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영화,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 다 진행하고 있는 영화제 사전축제를 통해 ‘영화의 메카’ 충무로를 되살리며 영화 팬과 시민들에게 영화와 축제가 하나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개봉 예정 인 영화들의 영상과 주연 배우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는 ‘명동 Pre-cinema’를 마련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이 밖에도 영화제 기간에 펼쳐질 ‘충무로 난장’, ‘남산 공감’등의 축제 행사가 서울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에서 펼쳐져, 서울 도심 한복판의 흥겨운 영화 축제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축제행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영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한국영화를 상징하는 대표명사가 된 ‘충무로’는 오랫동안 한국 영화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영화인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충무로에서 영화와 만나고 즐거워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 영화와의 만남의 장이 되고자 ‘충무로’ 에서 시작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지난해 ‘발견, 복원, 창조’ 를 키워드로 첫 회를 시작하여 올 해로 2회째를 맞아, 9월 3일 그 막을 올린다. 고전영화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 램들로 첫 회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고전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 대중과 영화인들 사이의 교류확대를 통해 대중들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영화제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새로운 장으로서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세계의 영화 전통을‘발견’하고, 한국영화의 역사를 ‘복원’하며, 21세기 매체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영화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1회 영화제에서 ‘발견, 복원, 창조’에 대한 뼈대를 구축했다면,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는 그 영역을 확장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미래의 고전을 찾는 ‘발견’의 영역으로서 국제경쟁부문을 신설하였으며, 영화사 초기의 흑백무성영화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음악으로 영화를 ‘창조’하는 영역으로서 발전시키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고전의 ‘복원’을 통해 새로운 창조의 가치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칸 감독주간 40주년 특별전 등을 통해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한다.

      http://www.chiff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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