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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 여자야〃

배혁 |2008.09.05 18:56
조회 204 |추천 0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 맛 밖에 못느껴
하루에도 수십번씩 널 그리고 지워내고
늦은 밤 티비를 봐도 눈물에 흐려져버린
알수없는 장면들만 눈에 비춰

넌 정말 못된 여자야
넌 정말 나쁜 여자야
난 죽을것만 같은데
왜 너만 편히 다른사랑해
너하나 없을 뿐인데
까짓것 쉽게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 맘처럼 잘 안돼

이제는 술도 못마셔 잊으려 마신 술인데
마실수록 취할수록 니 얼굴만 떠올라서
날 많이 사랑했었데 나땜에 많이 아팠데
떠나던날 니 말들만 떠올라서

넌 정말 못된 여자야
넌 정말 나쁜 여자야
난 죽을것만 같은데
왜 너만 편히 다른사랑해
너하나 없을 뿐인데
까짓것 쉽게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 맘처럼 잘 안돼 안돼

죽어도 나는 못해
두번 죽어도 다신 못해
다른 누군가를 더 사랑하고 만나
헤어지는 일은 다시는

조금만 더 잘해줄걸
조금만 덜 사랑할껄
지금 이렇게 아프고 더 힘이 들 줄 알았더라면
너하나 없을 뿐인데 까짓것 쉽게 잊고 싶은데 난
그게 안돼 맘처럼 잘 안돼
그게 안돼 맘처럼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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