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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통하는 그곳 KRABI 3

이혜원 |2008.09.06 00:21
조회 73 |추천 2


연인과의 속삭임이 달콤한 울림으로 돌아온다

 

화려한 자연 속으로, 센터라 / Centara Grand Resort

고급 리조트의 대명사인 센터라는 외부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다. 전용 보트를 이용하여 약 30분가량 들어가면 멀리 우거진 수풀만 보이다가 이내 거짓말 처럼 빌라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파이 프롱(Pai Plong)이라는 전용 백사장을 앞에 두고 뒤로는 천혜의 석회암 동굴을 등지고 있어 자연경관만으로도 신비로운 이곳에서 센터라는 본래의 화려함을 잃지 않은 채 자연과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모든 건물은 낮게 지어졌지만, 레스토랑과 바는 어느 고급 리조트에 비견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192개 객실 모두가 바다를 향해 있는 룸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면 비치에 있는 레스토랑 ‘온 더 록(On the Rocks)’에서의 달콤한 데이트도 놓치지 말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피말라이 Pimalai Resort & Spa Krabi

가파른 경사를 따라 화화로운 빌라가 들어서 있는 피말라이 리조트. 2004년 태국 남부지역 최우수 리조트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인정받은 최고급 리조트이다. 화려한 시설과 친절한 직원들은 단지 이곳이 좋은 자연환경만으로 최고급 리조트로 선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이 유럽인들이지만, 최근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 고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언덕 위쪽에서 바라본 리조트의 모습은 마치 하나의 마을처럼 보일 정도로 자연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런가 하면 풀빌라로 들어서면 완벽하게 독립된 시설과 해안까지 탁 트인 시야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물이 흐르고 매일 밤 음악이 연주되는 낭만적이고 화려한 레스토랑에서는 가벼운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면 아마도 파티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빌라는 간단한 조리기구를 갖추고 있으니 간단한 요리 정도는 직접 해 먹을 수도 있다.

 

화려한 명성의 라야바디 Rayavadee Resort & Spa

13년의 전통을 가진 리조트라는 수식어는 라야바디를 표현하기에 뭔가 부족하다. 역사가 라야바디를 유명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연보다 더 자연스럽게 꾸며진 리조트와 세심한 서비스, 그것이 라야바디를 최고의 리조트라는 명성을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밀림 수풀 속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모습이 만화영화 <스머프>를 연상시키는 빌라들, 자연과 어우러져 단출해 보이지만, 내부는 최고급임을 자부하는 스파, 직접 수제로 제작된 비누와 모기약 등은 고객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며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프라낭(PhraNang)의 앞부분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빼고 라야바디를 보긴 힘들다. 근처 리조트의 고객들이 이동 경로로도 사용할 수 없도록 차단한 세 개의 비치는 기암괴석과 함께 낮, 밤 가리지 않고 크라비의 신비로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만일 이곳에서 프러포즈를 한다면, 결코 거절할 수 없으리라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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