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당신을 생각하던
그 여름 ,가을, 겨울과 봄-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에는
한 여름에도 폭설이 내렸지만.세포들 하나하나 살아 숨쉬며, 당신을 찾아 헤매던 그토록 풍요롭던 그 날들은. 이제 다시 오지 않을 테니...
아주 먼 훗날에라도 우연히 당신을 만난다면
이 말만은 꼭 해주고 싶어. 고마워.
당신을 보내고, 나는 이렇게 살아 남았어.
황경신, PAPER 2001 April
"어느 특별한 날씨에 대한 기록"
늘 당신을 생각하던
그 여름 ,가을, 겨울과 봄-
당신으로 인해 내 마음에는
한 여름에도 폭설이 내렸지만.
황경신, PAPER 2001 April
"어느 특별한 날씨에 대한 기록"